오늘은 농장주 보다 더 많은 농업지식을 가지신 우수 주말농장 고객님이 오셔서 땅콩, 옥수수,고구마를 심었다
이분들의 활동 모습을 밀착 취재했다
아줌마 이거 얼마예요 옥수수 땅콩을 구매했다
"언니야 나도 장화 사버렸다" 꽃무늬의 빨간 장화가 없어 아쉽지만 그래도 활짝 웃으며 달려오는 고객님^^
어떻게 심는지 잘 봐
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주말농장 민드세
사알~기 좋은 내농장 우리 힘으로 가꾸세
잡초도 없애고 두둑도 높이고 맑은물도 주어서 푸른농장 만들어 알뜰살뜰 가꾸세
쿵작쿵작 쿵작작 쿵자르 쿵작 쿵작작
서서히 실력에 따라 순위가 벌어지기 시작하다
후진 또 후진 우리는 후진한다, 전진하며 심어도 되는데 왜 후진하며 심을까 혹 내가 모르는 깊은 뜻이라도?
아이구 허리 아파 죽겠네 아~아~아~ 하는 사이 순식간에 벌어진 1등과의 격차
드디어 골인점에 도착하신 1등분 이제는 2위 싸움
3등 하신 분의 속마음: 허리도 아픈데 한군데 소복히 심으면 언니들이 알아 채려남
아니 아니 아니되오 그런 생각 아니되오 고생끝에 옥수수가 열린다는 속담 비스무리한 말이 있습네다
명심하소서 "인내는 쓰다 그러나 그 옥수수는 구수하다"
힘내자 드디어 끝이 보인다
중식을위한 더덕
고객님이 데리고 온 앙증맞은 애완견 어라~ 여기가 어디지 못 보던 곳이네
주말농장이 재미있을 줄 알고 해봤는데 영죽겠다는 오늘의 3등 그래도 포기는 하지않았다^^ 작업 후 돈 나물을 뜯다
주작업을 훌륭히 그카고 무사히 끝내고 머구를 채취하는 걸 그룹 회원님들 뱀이다 뱀이다 ^^
고객님 오늘 하루 고생 하셨습니다
오늘 뜯으신 쑥으로 댁에 가셔서 요런거 만들어 드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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