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바~ 산바산바~산바 날 울려놓고 가는 산바 산바 태풍에 상처난 농장
울고 싶지만 울지 못하는 농장주
굳세어라 농장주야
도랑도 아닌데 물이 흐르고
도로가 산사태나고
트랙터 창고가 다 뿌사지고
물이 안흘러야 될 곳에 물이 흐르고 내마음에 눈물도 흐르고
이거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농장주 의지와 관계없이 자연이 지쪼대로 도랑을 만들고
엉뚱한 곳에 물이 쏟아지고
묘목밭도 잠겼다
아시아 최초의 물흐르는 도로
운동장이 다 뿌사지고
구조물벽이 직격탄 맞고
농장내 도로는 끊기고
나 어떻해 나아~어떻해~
아마 나는 돌려고 하나봐 그런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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