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칠봉산

칠봉인 2012. 10. 30. 23:03

휘영청 달 밝은밤

 

칠봉산 깊은 골짜기에 홀로앉아

 

삽자루 옆에 차고 깊은 시름하던차에

 

어디선가 들려오는 고라니 울음소리

 

농부 애를 끊나니

 

워쩌거나

워쩌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