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세상의 소금이 되기 위한 기도문

칠봉인 2013. 1. 28. 00:52

종교인들이 기도할때 가만히 들어보면 생각해 봐야 할 기도문이 있다

 

"신이시여!

우리의 죄를 용서 하옵시고"

 

이것을

 

" 신이시여!

 우리의 죄를 벌하여 주옵시고"

로 바꾸어야 한다

 

인간은 용서를 받다 보면 양심의 가책을 느껴 미안해서 더 잘해야지가 아니고 뭐 또 용서해 주겠지 하고 가볍게 생각하고 죄를 저지른다

즉 자기의 잘못된 행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지 않는다

고로 요따위 기도만 하면 맨날 죄만 짓고서는 일요일날 쪼르르 달려와   신한테 용서해 달라고  칭얼거리며 졸라되니 아무리 신이라도 한두번이지 짜증이 울컥난다 고래서 이런 신자들을 빗자루로 쓸어 지옥구덩이에 소복히 쓸어 넣는다

 

그러나

" 신이시여!

 우리의 죄를 벌하여 주옵시고"

이런 기도를 하면

자기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는구나

이뻐이뻐 이러면서 천국으로 가는 특급열차에 무임승차 시켜 주신다

 

그러니 앞으로는 이런 진리를 유념하시어 기도문의 내용을 반드시 바꾸어야한다

 

전자의 기도문은 의로운 신을 대하는 예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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