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막장 드라마와 영화

칠봉인 2013. 2. 19. 12:42

배신,복수,이혼,불륜,살인 자살,간통,근친상간,인신매매,아동성폭행, 배다른자식 등

대한민국 주부들이 즐겨보는 아침 드라마의 소재들이다

 

시청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내용과 보편적 정서를 깨뜨리는 자극과 충격으로 도배되어 있다

가슴 훈훈한 내용을 찿아보기 힘들다

월화,수목 드라마는 거의 전부 이혼과 간접살인,피를부르는 복수,등으로 동반돼 있고 주말드라마도 정서적으로 소화하기 힘들다

 

막장드라마 주요테마

,"착한남자"

죽도록 사랑하는 남녀가 있었는데 여자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자를 배신, 이를 알아차린 남자의 복수

"야왕"

성폭행을 한 의붓 아버지를 죽이고,출세를 위해 자신의 살인죄를 덮어써준 남편을 배신 정적관계의 김성령의 애마까지 간접살인

이도 모자라 한눈 팔다가 딸을 죽게한다 그리고 권상우는 딸에 이어 쌍둥이 형까지 죽게되자 수애에게 복수

이밖에도 "인어 아가씨" "아내의 유혹"  등 막장 드라마는 대한민국 드라마의 대세다

아침 드라마를 자주보는 우리의 순수한 아지매들을 기가 쎄지고 거칠게 만든다

 

영화를 함보자

이도 가관이다

드라마를 능가하는 폭력적,자극적,충동적으로 꽉 차 있다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이 속사포처럼 쏟아지고 화면은 잔인함의 극치다

 1천만명이 넘게본 영화

"친구"

어릴적 둘도 없는 친구가 깡패 세계에서 배신과 비열함속에 수십번씩 칼에 찔리면서 "고마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를 내뱉는다

이후도 충격적인 폭력이나 살인,집단강간, 아동성폭행,등을 다룬 영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악마를 보았다" "나는 살인범이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도가니"

상상을 초월한 살인과 반전, 그리고 폭력과 욕설,성범죄가 난무한다

 영화 "돈의맛"은 초상류층의 한가정에서 벌어지는 피비린내 나는 배신과 살인,청부폭행,성욕등을

표현의 자유라 캐싸민서 여과 없이 담아낸다

한사람의 생명쯤이야 특정인의 욕망과 욕구를 위해 파리목숨처럼 날려 버린다

청소년 및 젊은 층의 정서에 독을 뿌려 되는 것이다 따지고들면 영화일 뿐이고 표현의 자유란다

고런 말하는 주둥아리를 손으로 톡톡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공모자들" 내용은

여객선상에서 장기매매, 특히 남편이 장애가 있는 아내를 장기 밀매에 떠넘기는 모습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비윤리적인 내용이다

주제가 어둡고 표현이 자극적이고 쇠파이프와 야구방방이들이 스크린 동서남북을 날라 다니고있는 한국 영화들

오죽했으면 배우들이 다시는 이런 영화를 찍지말자고 말했을까

 

요즘 청소년들이 거칠어 지고 말하는 욕설을 보면 섬짓하다고 한다

꼴통을 빠아뿔람. 머리통을 깨 뇌수를 뿌릴끼라, 창자를 들어내뿔람 등등

이들의 욕설은 거의 영화에서 보고 배운 것이다 그리고 영화를 자주보면 폭력적인 심리를 끄집어내 발전도 시켜준다

그리고 행동으로도 옮긴다

요즘 청소년들이 무서운건 우리의 위대한 영화 감독님들이 가르켜주신 결과다

참 존경 시러워 죽겠심더 감독님들,

이들은 이사회를 병들게 하는 세균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또 따지면 표현의 자유고 영화는 예술인데 무식하게 예술도 이해 못한단다

그러면 묻는다

가장 심하고 현실적으로 흔하게 일어날것같은 감독들과 여배우들의 불륜은 어느 영화에서도 다뤄 본적이 있는가

이런 주제로 영화를 만들어라 예술이고 표현의 자유라고 하면 될것 아닌가 그러니 많이 많이 만들어보라

이런 소재로 영화를 만들면 내 당신들이 이야기하는 영화는 표현의 자유고 예술이다라는 말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겠다

 

이제는 국가정책 차원에서 국민정서를 순화 시키는 감동적이고 휴머니티가 넘치는

TV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만들도록 유도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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