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나의조국

나의 조국은 희한하다

UN안보리는 강도높은 대북 제재안을 채택하고 북한은 핵무기로 남한을 때리 뿌순다고 도발위협을 하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 시키고 있다

근데 정작 우리는 천하태평이다

우리의 대응수준은 청와대 참모회의 활성화와 군이 내놓은 경고성 발언이 전부다

현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안보컨트롤 타워인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내정자는 정부조직법 처리무산으로 임명도 안되었고

국방부장관은 인사청문회도 열리지 못해 국가안보의 양축이 바람이 씽씽 들어올 정도로 구멍이 뻥 뚫려  있다

이때 전쟁이 나면 국민은 이리갈까 저리갈까 차라리 죽고마알까 이런 노래를 부르며 시내를 싸돌아 다녀야 한다 이것외에는 대책이 없다

국방부장관 역시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김병관 장관후보자가 지휘하는 이원체체가 지속하고 있어 불안하다

장관들역시 한명도 임명되지 못해 국가위기상황에서도  국무회의 한번 열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런상황에서 북한은

미제가 설치면 우리는 정밀 핵타격으로 서울은 물론 워싱턴까지 불바다로 만든다고 하고 있고

최고사령부 성명을 통해 정전협정 백지화를 선언하고 군사적 도발을 시사하며 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한미연합 군사훈련 시작인 11일 이후 정전협정 백지화와 판문점 북미간 군통신선 단절을 비롯해 3월11일 이후는 임의시각에 임의의 지점에 핵무기 정밀타격 가능성을 거론했다 북한 곳곳에 지하대피훈련 연일 군중집회로 전쟁분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우리는 이 와중에 군장성이 골프치러가고 군장성은 아마도 고급정보를 얻어 전쟁이 안 일어 난다고 판단 하는듯 그라마 국민들 한테도 고급정보 쪼매만 흘려주라 우리도 골프치러가게  우리의 정부 위대한 정부 장관하나 못정하고 여야 치열하게 싸우고 있다

아마 우리 정치인은 모자라나봐 그런가봐 엄마야 ! 나는 왜 자꾸만 세금이 아까워지지

정치인은 돌았나봐 그런가봐

 

여기는 나의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