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들과 우연히 성교육에 대해 이야기 할 계기가 있었는데
이들이 우리나라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석하냐 하면은 각종 피임하는 방법을 가르켜 주는게 성교육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피임방법을 가르켜 주는 이유는 이는 혼전 성관계를 막을 수 없으니 자유롭게 하라는 뜻이고 그 대신 피임을 확실히 하라고 피임법을 가르켜준다는 취지로 받아들이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성교육을 어케 하길래 학생들이 이렇게 인식하는지
촌부가 이건 아니다 싶어 위의 생각에 대응하여 아래와 같이 갈켜 줬습니다
학교에서 성교육시 피임방법을 논 하는 것은 성교육의 일부이며 불가항력적으로 어쩔수 없을 경우를 대비하여 말하는 것이지 니네들 생각처럼 무절제하게 자유롭게 성관계를 하라고 피임방법을 가리키는 것은 아닐것이다
남녀의 성관계는 아이를 탄생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니 책임질 수 없는 나이에 아기를 가지면 부모와 아기가 다 힘들고 불쌍해지니 결혼할 사람외에는 쉽게 성관계를 해서는 안된다 비록 아기가 안 생기더라도 나중에 사랑해서 결혼 할 사람한테 혼전 성관계를 떳떳하게 밝힐 수도 없고 만약 알린다 해도 상대방이 아~ 나는 배우자를 경험이 많은 사람을 골랐으니 참으로 유능한 배우자를 골랐구나
이리 생각지 않는다 오히려 결혼 생활에 고통을 안겨줄 수도 있으니 신중 해야 한다라고
도대체 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떤 내용으로 어떤 취지를 가지고 하길래 학생들이 저리 해석하고 있는지
오호 통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