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주말농장 고객님이 수확하러 오셨다
가지, 호박, 사과,옥수수,복숭아,고추등을 수확 하셨는데
ㅎㅎ 덥어죽겠는데요 하시며 혀를 내두른다
더위를 안타고 농촌일로 단련된 나도 더위를 느끼는데 이분들이 오죽 했으랴
땀이 비오듯 흘러내리니 영 힘들어 하신다 대신에요 땀을 흘리면 물맛 과일맛이 얼마나 좋은지 체험하실겁니다^^
하여튼 더운데 고생 하셨습니다
멘코이히메 수확중
여보야! 더운데 이거먹고해 하며 과일을 깍아 서방에게 건네주는 젊은 새댁^^
참말로 아름다운 광경인기라
이것을 보고 밀레가 "과일따는 부부"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렸다면 그야말로 450억짜리 작품인디 아깝다 ^^
더위와 싸워 이긴 전리품
댁에 가셔서 우야든지 맛있게 드시옵소서
옥수수 수염도 가져 가셔서 옥수수 수염차 해서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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