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송을 이식하기 위해 그야말로 오리지날 삽질을 수도 없이 한 하루였다 얼마나 했을까 나도 모르겠다
이걸 오늘중 다 이식 해야 한다 작전명 "푸른솔 이사가다" 저멀리 보이는 분이 작전명령을 하달하고 가시는 총사령관님^^
요것들을
작전 차량에 은밀하게 실고^^
작전지역에가서 구덩이에 한그루씩 던져 넣고
또 던져넣고
자꾸 던져놓고
열나게 삽질했더니 요래 됐다
그래서 이지역에서 작전 완료하고 다시 제2의 작전지역으로 이동중
제2차 목적지에서 요래요래 심다보니 배가 고파스리
막걸리와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지원군을 요청받아
오늘작전을 한그루의 나무도, 한사람의 피해도 없이 무사히 완료했다, 패튼도 롬멜도 맥아더도 나폴레옹도 날 존경하지않을까^^
나 이제 집에가서 커피 한잔타서 한개피 담배도 나혼자 피우면서 책이나 봐야겠다 물론 방은 뜨뜻하게 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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