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푸르고 실바람은 불어와 내 마음을 설레이게 하건만
말밥이라는 수초가 칠봉호 얼굴에 붙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방해한다
이제 일주일 정도만 있으면 수초들이 다 없어진다 그때는 거짓말 엄청 보태서 칠봉호가 바이칼 호수보다 더 청정해지리라 ㅋ
칠봉호의 외로운 낚시꾼. 다방 아가씨 김양을 불러 커피라도 한잔 줄까보다 수고한다 이카면서...
김양아 저 아저씨 커피한잔 드려라 프림 설탕 다 태워서
2013년10월20일 이날은 이들이 인간의 손에 잡힌 역사적인 날이다 ㅎ
이들을 우야꼬
구름을 머금은 칠봉호, 잔잔하기가 내 마음 같아라
하늘의 구름을 한 점도 남김없이 다 품은 칠봉호, 마음이 하해 같아라
'방문객은 뭐해용? > 운동 및 휴양시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이런거 해봤으면 (0) | 2013.10.29 |
---|---|
오신분들 (0) | 2013.10.22 |
참별미소 농업인대학교 체육대회13년10월10일 (0) | 2013.10.11 |
약목팀 야유회 이모저모 (0) | 2013.10.05 |
야유회 오신 가족분들 (0) | 2013.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