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 0 으로 졌다 촌 말로는 4 : 0 으로 깨졌다
딴거는 실력이 없어서 졌다고 하면 되는데 참으로 이해가 안 가는 점이 하나 있었다
상대방한테 정확히 패스를 해주는게 정말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공을 드리볼 해가는데 상대가 달려들어서 뺐기지 않으려고 패스를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는데 이 경우도 아니고
그렇다고 상대와 경합하다가 뺐기는 상황도 아닌 그냥 여유로운 공간에서 한국선수 지혼자 공치고 들어가다가
한국선수와는 백리 떨어져서 넓디넓은 공간에 멕시코 선수 지 혼자 멍하니 서있는데 그리로 정확히 패스 해주는 것은
도무지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나마 센터링 띄웠으면 이해나 가지만
낮은 패스로 정확히 상대방한테 패스 한 것들이 많이 나왔다
이 한국 선수 붙잡고 인터뷰 하고 싶다 정말로 궁금해서.... 왜 그랬냐고
멕시코 선수 얼마나 당황 했을까 상대방이 자기한테 패스 해주니 ㅋㅋ 고맙기도하고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다고 이건 어이없는 패스니 자존심 상한다면서 도로가져가라고 한국선수한테 다시 패스 해 주기도 그렇고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그냥 끌고가서 골 넣어 버린다 ㅋㅋ
참 이해가 안된다
사보타지 했나, 감독한테 반항했나? 브라질 월드컵에 데리고 갈거도 아니면서 설 연휴기간에 떡국도 못 먹구로
해외 데리고 다니면서 고생시킨다고 무언의 시위했나
혹시 이해되시는 분 댓글 주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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