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은 뭐해용?/주말농장 이모저모

고객님 쉼터완성

칠봉인 2014. 3. 16. 20:00

열심히해서 드뎌 2014년3월15일 아래와 같이 주말농장 고객님 쉼터를 완성했다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시옵소서

 숲속의 쉼터

 이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진입로 확대사진

 이 안에 내가 있다 ㅋ

 농장일에 땀흘린 주말농장 고객님 여기서 막걸리 한사발 드시고  한숨 주무시다 가시옵소서

山無語杜宇啼啼(산무어두우제제)  산은 말이 없는데 두견새는 울고 울며

杜宇啼啼山不答(두우제제산부답)  두견새는 울고 우는데 산은 답이 없고나

山雖無語意已足(산수무어의이족)  산이 비록 말이 없으나 마음은 이미 족히 아는듯 한데

淡月飛上松(담월비상송초백)  어스름 달은 소나무 가지 끝에 희게도 걸려 있고나.

외부에서 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