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12월31일 아침에 눈을뜨니 온 천지에 눈이 왔다
농장에 말과 개들이 있는데 밥주러 갈려면 동네에 차를 세워 두고 뚜벅이로 올라가야 한다
농장이 산중턱에 있어 차로 못 올라간다
오늘 사역하게 생겼다 짜증이 절로난다
이게뭐니 이게
농장 올라가는 길
뚜벅이로 농장올라가서 차만 다닐정도로 양바퀴 간격으로 눈을 치우기로 했다
장비와 인력으로 열심히 눈을 치웠건만 결국은 사고가 났다
2014년 마지막 날을 사고로 장식했다 15년에는 좋은 일만 생길 징조다 모든 안좋은 일은 이걸로 2014년도에 마감했다
말을 운동하라고 여기 풀어 놓았더니 하도 도망가서 울타리를 쳤다
새해에는 친하게 지내보자 말 좀 잘 듣고...
말 안들으면 이제 조르기 들어갈끼다 알아서 해라
하 새끼 신동재 올라서 사진 찍으러니 순한척 하기는....
내숭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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