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참말로 수양하기 어럽다

칠봉인 2015. 2. 13. 20:38

♠세상 사는 지혜♠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흘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흘하고 
사랑이 헤픈 자는 믿음이 소흘하고 
믿음이 헤픈 자는 마음이 소흘하고 
욕심이 과한 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주위에 과민한 자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 속내가 음흉하고 
생각이 지나친 자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 건방이 넘치고 
    진실 됨을 지나친 자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가난에 주린 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흘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 아첨에 능 하고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할 덕목이 한두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는가?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지며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 하고
모른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가 돼고, 
나서지 않아도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보다 더한 아름다움일까. 
사람의 도리로서 세상 사는 이치로 말이다.

               

 

말(言)에 담긴 지혜(智慧)

01. 무시(無視) 당하는 말은 바보도 알아듣는다.
02. 말은 입을 떠나면 책임(責任)이라는 추(錘)가 기다린다.
03. 지적(指摘)은 간단(簡單)하게, 칭찬(稱讚)은 길게
04. 사랑이라는 이름으로도 잔소리는 용서(容恕)가 안 된다.
05. 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06. 농담(弄談)이라고 해서 다 용서(容恕)되는 것은 아니다.
07. 표정(表情)의 파워(power)를 놓치지 말라.
08. 서서(徐徐)한 변화(變化)에 찬사(讚辭)를 
보내면 큰 것을 얻는다.
08.  서서(徐徐)하다: 동작이나 태도가 급하지 아니하고 느리다.
09. 말을 하기 쉽게 하지 말고, 알아듣기 쉽게 하라.
10. 흥분(興奮)한 목소리 보다 낮은 목소리가 
더 위력(威力)이 있다.
11. 덕담(德談)은 많이 할수록 좋다.
12. 잘난 척 하면, 적(敵)만 생긴다.
13. 두고두고 괘씸한 생각이 드는 말은 위험(危險)하다.
14. 말을 독점(獨占)하면 적(敵)이 많아진다.
15. 작은 실수(失手)는 덮어주고 큰 실수(失手)는 
단호(斷乎)하게 꾸짖는다.
16. 지나친 아첨(阿諂)은 누구에게나 역겨움을 준다.
17. 무덤까지 가져가기로 한 비밀(秘密)을 털어 
놓는 것은 무덤을 파는 일이다.
18. 쓴 소리는 단맛으로 포장(包裝)해라.
19. 험담(險談)에는 발(足)이 달렸다.
20. 단어(單語) 하나 차이(差異)가 남극(南極)과 
북극(北極)의 차이(差異)다.
21. 진짜 비밀(秘密)은 차라리 개(犬)에게 털어 놓아라.
22. 말도 연습(練習)해야 나온다.
23. 허세(虛勢)에는 한 번 속지 두 번 속지 않는다.
24. 약점(弱點)은 농담(弄談)으로도 들추어서는 안 된다.
25. 넘겨짚으면 듣는 사람 마음의 빗장이 잠긴다.
26. 때로는 알면서 속아 주어라.
27. 남에게 책임(責任)을 전가(轉嫁)하지 말라.
그래서 “웅변(雄辯)은 은(銀)이지만 침묵(沈黙)은 금(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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