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아마 나는

칠봉인 2015. 11. 9. 23:28

아마 나는 취했나 봐

그런가 봐

엄마야 나는 왜 자꾸만  취하지

조금 마시러 왔다가

자꾸만 마시나 봐   그런가 봐

 

 

 

오늘은 후배가 "행님 뭐하십니까"

 

"와 기양 있다"

"올 술 한잔 하실랍니까"

 

"그래 그러지 뭐"

그래서 마신 술이 나를 취하게 한다

취하면 자야지

그것도 조용히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