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有備無患)
▶ 제럴드 커티스 미국 컬럼비아대 명예교수의 전망
(동아.2016-05-14 ,서영아 특파원)
“미국 대선에서 설사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지더라도
미국은 과거보다 동맹국의 부담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핵보다 무서운 북한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을 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유비무환(有備無患)
[有備無患 由來]
[원문]
處善人動有厥時矜其能\喪厥功惟事事及其有備有備無患
(처선인동유궐시긍기능 상궐공 사사 급기유비유비무환 )
춘추시대에 진(晉)나라의 도공(悼公)에게는
사마위강(司馬魏絳)이라는 유능한 신하가 있었는데
그는 법을 엄히 적용하는 것으로 이름이 났습니다.
어느 날 이웃나라인 정나라에서 보낸 값진 보물과
가희(佳姬)들을 화친(和親)의 선물로 보내오자
이것들을 위강에게 보냈습니다.
그러자 위강은 완강히 거부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 “평안히 지낼 때에는 항상 위태로움을 생각하여야 하고
▶ 위태로움을 생각하게 되면 항상 준비가 있어야 하며
▶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으면 근심과 재난이 없을 것입니다
도공은 이러한 사마위강의 도움을 얻어
마침내 천하 통일의 패업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원문]
居安思危思危則有備有備則無患
(거안사위사위즉유비유비즉무환)
● 천하수안(天下雖安), 망전필위(忘戰必危)
“천하가 비록 아무리 편안할지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기가 찾아온다”
도산 安昌浩는.국력배양 “우리가 믿고
바랄 것은 우리 스스로 힘밖에 없다.”
眞理는 반드시 따르는 자가 있고
正義는 반드시 이루는 날이 있다.
安保는 단 1%의 가능성에 대비해야하는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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