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유 모르게 짜증 나십니까
나 말고 딴사람은 전부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처럼 보이십니까
돈 때문에 힘드십니까
툭하면 대출 받으라는 핸드폰 문자가 시도 때도 없이 옵니까
자식을 죽도록 사랑하는데 자식은 자꾸만 나한테 대듭니까
부모님이 나한테 스트레스 주는 주범으로 보이십니까
이카다가 내가 불이라도 지르는 방화범이 될까 두렵습니까
더 많은 죄의식에 시달리고 싶으십니까
개나소나 당신을 우습게본다는 생각이 드십니까
눈 밑이 실룩거리고 잇몸에서 피가 흘러내립니까
내가 하는 말이 상한 딸기처럼 문드러져서 나옵니까
막막하고 갑갑하십니까
답답하고 앞날이 캄캄 하십니까
곧 미칠것 같은데 아무도 날 몰라 줍니까
배우자라는 이인간은 날 위로 해주기는 커녕 날 속터지게만 합니까
몰라몰라 하고 얼굴을 묻고 울고만 싶어 집니까
왜남들은 연애도 잘하는데 나는 이나이 되도록 혼자입니까
왜 내가 그리는 이상형은 내옆에 아니옵니까
이카다 내혼자 인생을 싱글로 마치는게 아닐까 무서움이 공포가 되어 슬금슬금 당신에게 징그럽게 다가 옵니까
이모든 고민이 당신을 괴롭힐때 그때는 주저없이 이 노래를 추천합니다
쨍하고 해뜰날 돌아 온단다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과 괴로움은 모두모두 비켜라 안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사람이 지아니 노력하고 인생이 고달프다 말만 하더라^^
우리모두 힘찬 내일을 위해 오늘의 눈물은 내일의 보약이라
아자자자자자자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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