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루즈벨트의 부인

칠봉인 2017. 8. 4. 23:59

루즈벨트의 부인

영부인이 아닌 여성운동가 >앨리너 루스벨트<

 

고아 출신 퍼스트 레이디

         앨리너 루즈벨트여사의 낙관적 인생관

 

첫 인상 사람들이 다들 좋아하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표정은 항상'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죠.

그러나 이 여인이 10살 때 고아가 됐다는 걸 아는 사람은 거의 없었습니다.

한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던 어린시절.소녀는

돈을 땀과 눈물의 종이조각이라고 불렀습니다.

이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낙관적 인생관,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여섯자녀중 한아이가 숨을 거뒀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 이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이 다리를 못 써 휠체어 인생이 됐을 때

"불구인 나를 아직도사랑하오?" 하고 묻자,

여인은 웃으며 말했습니다.

"내가 언제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이 여인이 바로 미국 제 32대 대통령 프래크린 루스벨트의 부인,

미국인이 가장 호감가는 퍼스트 레이디로 꼽는 엘리루스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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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이 말씀 하시길, 같은 물이라도,

사슴이 마시면 녹용이 되고, 독사가 마시면 독이 된다고 하셨습니다.

같은 환경일지라도 그것에 대한 사람의 자세가 어떠한가에 따라.

그 환경은 녹용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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