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戊戌年개와 관련된 어구들

칠봉인 2018. 1. 17. 19:59

戊戌年개와 관련된 어구들

 

今年은 戊戌年이요

黃金 개띠의 해 입니다.

桓紀元으로는 9215年 이요

神市開天紀元으로는 5915年 이요

檀紀로는 4351年 이요,

佛紀로는 2562年 이요,

西紀로는 2018年 입니다.

올 한해에도 運數大吉 하시고

萬事亨通 하시기를 비나이다.

 


 


-  십간 십이지중 개의 석조상(十二支中石造犬像) -  







- 개와 관련 된 어구들-

   (犬狗關聯之語句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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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餓者此之上元犬(東國歲時記)

개 보름 쇠듯 한다, 옛 풍습에 上元日에 개에게 음식을 주면 

그해에 여름에 파리가 꾀고 개가 마른다고 해서,

개를 굶긴다고 한데서 생기게 되었다.)



 

앞서 꼬리 치던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더라.

개 꼬리 삼년 두어도 황모 못 된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 읊는다

 

개 같이 벌어서 정승 처럼 쓴다.

즉 돈은 더럽게 벌어서 깨끗이 쓴다.

 

개 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까마귀 똥도 약이라니까 물에 깔긴다.

 

齊왕이 畵工에게 "무엇이 가장 그리기 어려우냐?"고 물음에 答하기를,

"개와 말이 제일 어렵습니다. 그 다음으로 귀신이나 도깨비 입니다"

개와 말은 누구든 많이 보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기가 어렵고,

귀신이나 도깨비는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리기 쉽다는 말.

 







해를 잘 볼 수 없는 蜀 나라에서는 개가 해를 보면 짖어 대고,

 

눈 오는 날이 거의 없는 越 나라에서 개가 눈이 오면 짖어 댄다.

識見이 쫍은 사람이 賢人인의 言行을 疑心 하는 것을 比喩한 말.

 

 


"개가 밤에 짖지도 않고, 관리도 볼 수가 없도다"

이는 곧 政治를 잘 해서 칭찬을 한 老人의 말.

 

宋나라때  어느 한 良心的인 술집 主人이 마을 長자인 楊倩에게


 



왜 술집에 술이 팔리지 않는지 그 理由를 묻자,

"사람들이 집에 있는 개를 무서워 하기 때문이라"고 하며

나라의 일을 이에 比喩해서 한 말이다.

 

의롭지 못한 사람이 남긴 것은, 개나 돼지도 먹지 않느다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를 나무란다.



즉 자기 허물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만 욕하는 사람을 말한다.

 

개와 말의 그 노력함를 본빋다.

狩獵, 警備, 防犯, 案內, 移動手段等 人間에 많은 도움을 주며, 

그의 忠과 義, 服從心, 柔軟性, 勇猛性,英敏性이 뛰어나다. 


 



14) 狗八字是上八字- 개 팔자가 상 팔자이다

15) 比犬不上之人- 개 만도 못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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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較狗如厠-(東言考略)-개를 따라 가다보면 측간으로 간다.

17) 狗吃了山葡萄

   개 머루 먹듯 한다-내용은 알지 못하고 건성으로 넘긴다. 수박 겉 핥기.

18) 處分狗一算出一錢

   개팔아 겨우 두냥 반, 못난 양반(兩班)을 놀리는 말.

   돌 팔아 한냥, 개 팔아 두냥 하니, 그게 양반(兩班)인가, 두 냥반(兩半) 인가?

19) 狗飯橡實(東言考略)

   개 밥에 도토리.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 외톨이로 돌때 하는 말

20) 狗足蹄鐵

  개발에 편차,개에게 호패(號牌).

  격(格)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쓰인다.

21) 狗意不願糞

개가 똥을 마다 한다-고양이가 쥐를 마다 한다.

22) 狗又子識別看主擺尾了

 



개 새끼도 主人 알아 보고 꼬리 친다.




 

23) 珍島犬也 國的土種血統之犬, 天然記念物 第53號指定了.

진돗개(珍島犬)는 한국의 토종혈통 개로, 勇猛性, 英敏性,

忠誠心이 뛰어나며, 1967年 天然記念物 第 53號로 指定이

되어 있으며, 황구, 백구, 흑구, 블랙탄, 호반등이 있다,

그외 한국 토종개로 삽살개(황삽살이, 청삽살이), 풍산개,

경주개, 제주개, 해남개, 거제개, 댕견, 오수개 등이 있다.

 三國史記에는 聖德王 33年 734年에 신라의 개 세마리

(新羅犬三頭)를 日本으로 보낸 記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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