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지혜] 남은 소주 재활용법
[생활지혜] 남은 소주 재활용법
♣ 냉장고 냄새 먹는 ‘예’
먹다 남은 소주를 병뚜껑을 연 채 냉장고 안에 넣어 두면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분해해 냉장고 속 음식냄새를 없애주는데 탁월하다. 또 부드러운 헝겊에 소주를 적셔서 냉장고 안을 가볍게 닦아내면 보다 위생적으로 냉장고를 관리할 수 있다.
♣ 눌어붙은 얼룩 제거
소주는 냄비에 눌어붙은 자국 또는 싱크대, 가스레인지 주변에 생긴 얼룩을 지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분무기에 소주를 넣고 얼룩이 있는 부위에 충분히 분사한 후 2~3분 뒤 수세미로 문지르면 얼룩을 말끔히 제거할 수 있다.
♣ 프라이팬 기름 때 제거
남은 소주에 녹차 티백을 넣어 이른바 ‘녹차 소주’를 만든다. 조리 후 프라이팬의 열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녹차 소주’를 붓고 키친 타올로 닦아내면 기름때가 깨끗하게 제거되어 프라이팬의 수명이 연장된다.
♣ ‘예’ 탈취제
남은 소주를 분무기에 넣어 옷에 뿌려 햇빛에 말리면 시판되는 탈취제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 화이트보드 지우개 대용 화이트보드에 얼룩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면 티슈에 소주를 묻혀 닦아낸다. 새것처럼 하얗게 말 그대로 화이트보드가 된다 남은 소주를 밀폐용기에 모아 마늘, 생강, 양파, 레몬을 넣고 실온에 한 달간 숙성시킨 다음 맑은 액만 걸러서 사용하면 시판용 조미술이 따로 필요 없다. 어패류의 비린내와 육류의 잡내를 제거해 줄 뿐 아니라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 준다. ♣ 바삭한 튀김요리 물과 소주를 1:1 분량으로 섞은 후 튀김가루나 밀가루를 희석시켜 튀김옷을 만든다. 소주를 넣은 튀김옷을 사용하면 기름의 끓는 최고온도가 낮아져 조리 시간이 단축된다. 또 재료의 수분과 지방을 뺀 보다 고소하고 바삭한 튀김을 맛볼 수 있다. 소주를 너무 많이 넣으면 태울 우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1:1 비율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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