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四 는 행운의 숫자

칠봉인 2020. 4. 10. 12:51

四 는 행운의 숫자

서구(西歐)에서 최후의 만찬에서 유다의 자리였기에
13을 싫어하는 것은 맞지만 동양(東洋)에서는

4를 싫어한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말이며
글자모양 사(四)가 안정감을 주고 동서남북(東西南北)

전체를 의미하기에 오히려 길(吉)한 숫자로 여겼다.
중국이나 우리가 4를 불길하게 생각했다면
중국이 한사군(漢四郡)을, 성 안에 4대문(四大門)을,

청룡(靑龍) 백호(白虎) 현무(玄武) 주작(朱雀)의 4신도(四神圖)를,
매(梅) 난(蘭) 국(菊) 죽(竹)의 4군자(四君子)를 만들었을 리 없고

온 세상을 사방(四方)이라 표현했을 리 없고
서양에서도 네잎클로버를 불교에서도 4대 천왕(四大天王)을 만들었을 리 없다.
일제(日帝)가 숫자 사(四)가 죽을 사(死)와 발음이 같다고 불길한 숫자라며
잘못된 믿음을 전파한 것이다.

'기타 > 어쩌구 저쩌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吾唯知足(오유지족) 일화  (0) 2020.04.19
명언들 12가지  (0) 2020.04.13
면역력 올리는 법 7가지  (0) 2020.04.04
고령 세대의 마음가짐  (0) 2020.04.02
장수노하우  (0)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