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이 있는 자에겐 가난이 없다
거리를 거닐 때마다 놀라는 일중의 하나는
지금 도시(都市)에 사는 사람들의 표정(表情)에서
웃음을 찾아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기가 험악(險惡) 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이 세상에서 인간 외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 아무리 어려웠고 괴롭던 일들도
몇 년이 지난 후에 돌이켜 보면
얼마나 어리석게 느껴지는지 모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고 맙니다.
고통(苦痛)도 환난(患難)도 좌절(挫折)도 실패(失敗)도
적대감(敵對感)도 분노(憤怒)도 노여움도 불만도 가난도
웃으면서 세상을 보면 다 우습게 보입니다.
그래서 웃고 사는 한 결코 가난해지지 않습니다.
백 번의 신음소리보다는 한 번의 웃음소리가 갖는 비밀을
빨리 터득한 사람이 그 인생을 복되게 삽니다.
연약한 사람에겐 언제나 슬픔만 있고
언제나 소망의 웃음만 있습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사는 길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잘 믿는 것입니다.
더 잘 웃는 것이 더 큰 복을 받는 비결입니다.
소문 만복래(笑門 萬福來) 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을 때 우리는 부유(富裕) 해 집니다.
오늘도 웃음으로 시작하여 웃음으로 감사(感謝) 하는 날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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