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우울한 칸

칠봉인 2020. 10. 17. 18:35

가을이되니  칸이 우울해진다

우수에 가득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기에  안쓰러워  산위로 산책 데리고 갔다

거기서도 멍하니 멍때리고 있다

 

샤워후 한숨재우면 괜찮겠지 싶어  물로 온몸을 적신후 샴푸로 문질렀다

그리고 담배한대 피울동안  이상태 유지

이제 샴푸물이 안나올때까지 샤워시키고 한숨 재워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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