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여름

칠봉인 2022. 8. 15. 21:01

여름은 흥에겨운 계절이라고 노래를하나

나에게는 땀에젖은  계절이다

벌들의공격  뱀들의 습격 그리고 가끔씩 나타나는 대상포진

그야말로 여름은 전쟁터다

 

그러나 난 겨울보다는 여름이 훨씬 좋다

땀 흘린후에하는 시원한 샤워는 피로회복은 물론  새로운 기운을 부여해준다

정서적인 뿌듯함과 함께

온몸에 여름이준 상처가 생기더라도

난 이상처를 훈장이라 여기고

 

이길을  걷고 또 걸어

여명의 세상을 맞으리라

여명의 세상 가는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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