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대륙 서쪽에 두개의 큰섬이 있다
하나는 아일랜드이고 또 하나는 브리튼 이라고 하는데 그 중 브리튼(Britain)섬을 우리는 흔히 영국 본토라 한다
브리튼은 스코틀랜드,잉글랜드, 웨일스의 3개지역으로 나뉘어져 있다 그옆의 섬인 아일랜드 북동부지역 일부와 합쳐서 통상 영국(United Kingdom)이라 부른다 정식명칭은 대 브리튼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United Kingdom of Great Britain and Northern Ireland)
18세기 이전까지 영국은 4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있었다
즉 아일랜드 왕국, 스코틀랜드 왕국, 잉글랜드 왕국, 웨일스 왕국 이 중 잉글랜드가 가장 강력한 세력이었다 웨일스와 아일랜드를 식민지로
지배하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1707년 스코틀랜드와 합병 하면서 영국이라는 통합된 국가가 탄생 하였다
이렇게 되기까지 영국은 신교(성공회)와 구교(가톨릭)간의 분쟁으로 100여 년의 세월 속에 청교도혁명과 명예혁명을 치르기도 했다
섬나라라는 지리적 이점의 특성 때문에 번번이 유럽의 침략을 피할 수 있었던 영국은 16세기 이후부터 유럽의 주역으로 떠오른다
그리고 항해술에 능숙해 신항로와 식민지 개척에 유럽의 다른 어느 나라보다도 발빠르게 움직였다 그결과 수많은 식민지의 자원과 노동력은 산업 혁명으로 이어져 영국의 성장을 급속화 시켰다 18, 19세기 영국인의 절반이 귀족이고 상류층이었다
다시 말해 전국민의 간부화가 이루어졌다^^ 난 백작 옆집은 식민지의 총독집안, 뒷집은 기사작위 그들은 세계 최대의 식민 제국을 건설했고
해가지지 않는 대영제국으로 불리었다
영국의 식민지' 보호령이었던 국가를 보자 허벌나게 많다 시작한다
캐나다, 인도,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말레이지아, 싱가포르, 몰타,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브라질, 나이지리아, 키프로스, 가나, 시예라리온, 감비아, 케냐, 우간다, 탄자니아, 헉! 잠시쉬고 말라위, 잠비아, 보츠와나, 스와질란드, 레소토, 세이셀, 모리셔스, 바하마, 자메이카, 도메니카, 등 무려 53개국 이었다 21세기에 들어선 아직까지도 17개국에선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을 국가원수로 인정하고 있다
옆의 섬 아일랜드는1921년에 영국으로 부터 독립을 했다 하지만 완전한 독립은 아니었다 아일랜드섬 전체 면적의 6분의1이며 180만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북아일랜드는 떼어내고 독립을 한 것이다 이곳은 지금도 가톨릭과 개신교도 사이의 분쟁이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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