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한해 1억 1천870만원의 세비를 받는다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국회가 세비를 5.1% 올렸다
그런데 대다수 국민들은 국회의원 한 사람을 위해 연간 5억 여원에 달하는 세금이 쓰인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개업 인사장 같은 정책홍보물 발행비로 대주는 돈이 2천만원에 이르고
차량유지비, 통신비, 입법정책 개발비등 활동지원비도 600만원 이상 들어간다
여기에 6명의 보좌관과, 비서관 월급까지 합치면 연간 5억여원에 달한다
[칠봉이의 생각]
국회가 민생을 위한 입법을 하는 조직인데 국회의원이 바껴도, 또 국회가 아무리 바껴도 이번국회에서는 이런 입법이 생겨 우리가 좋아졌구나
이런 느낌은 전혀가질 수가 없다 전력투구는 안해도 뭐 하기는 할것인데 도대체가 이들의 활동이 우리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국민 대다수의 실 생활과 관련된 민생법안은 나 몰라라 하고
일차적으로는 국회의원 자신들에게 직접적인 이해가 있는 입법만 다루고
이차적으로는 사는 데 지장없으니까 문화예술 창작공연법, 선거구와 선거제도 바꾸는 것, 세비 올리는것, 보좌관 늘리는것 이런 사안들에만 열을 올리고 이것도 원하는대로 되고 나면 이제는 이런 법안이나 다루지 않을까 걱정이다
한류스타 해외공연관련법, 청룡영화대상 심의법, 화성에 가는 우주선 승차에 관한 법률, 달나라 식민지 건설에 관한 특별법 신설, 이따구 엉뚱하고 당장 국민들에게 급하지도 필요치도 않는 법안 가지고 여야가 싸우고 , 그카다 또 장외 투쟁하고, 식물국회만들고,
에라이~ 뉭기리다 뉭기리 세금 아깝다, 차라리 그 세금으로 동물 사료나 만들어 개 돼지나 주는게 낫겠다
그런데 심각하게 생각해 볼 것은 나처럼 국민들 대다수가 이들을 욕하는데, 국회의원들 또한 이런 욕했던 국민들 속에서 나온다는 사실이다
국민들은 국회의원 욕하고, 욕하는 국민들이 국회의원 선출되고 그러면 이국회의원이 또 욕 억어 먹고 ,,,,ㅋㅋㅋㅋㅋ
노래한곡 생각난다
도올~고 돌고 도는 물레방아 국민
대한민국 국회의원은 외국인 수입해서 하는 것 도 아니고 국민들 속에서 나오는데 욕했던 국민도 국회의원되면 욕 얻어먹는 행위를 하고
또 나오면 그들을 욕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국 사람이 보면 웃긴다 웃겨
그나물에 그밥이라고나 하지 않을까
이제는 물질적인 새마을 운동이 아니라 의식개혁, 국민성개조의 정신혁명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실천해야 만 할때가 아닌가 싶다
A(자영업자 아들),B(공무원 아들),C(국회의원 아들)
A: C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데 맞나
B: 아닐껄, 함 물어 보자
B: 어이! C 니네 아버지 국회의원 맞나
C: 어.... 어.... 아니아니 우물쭈물....
A:괜찮다 말해봐 소문 안낼께
C: 체념 한듯 그래 맞다 어쩌다 그리 됐다 그래도 우리아버지는 깨끗하고 양심적이다 내말 믿어주라
A와C: 그래 네가 깨끗하고 양심적이니까 니네 아버지는 딴국회의원하고 틀린분 맞을끼라
C: 에이! 속으로 욕하지나 않을까 아하! 쪽팔려
학교에서 아버지 직업 물을때 아버지가 국회의원 하시는 분 하면 국회의원 자식도 떳떳하게 손들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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