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822

세종과 이황

이씨 왕족과 양반은 위대한 지도자가 아니라 상놈, 종놈, 노비를 착취하고 조선을 말아 처먹은 당사자입니다. 일본놈들이 조선백성을 착취한것보다 양반이 착취한 것은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가혹합니다. 자기동족을 노비로 삼은나라 성도 없었고 족보도 없었던 상놈과 노비는 글을 배울 기회도 없었고, 양반이 때리면 맞았고, 강간하면 당했고, 죽이면 죽었습니다. 양반으로의 신분상승은 절대 불가였구요. 노비종모법을 만들어 조선에 노비를 가장 많이 양산한 왕이 세종대왕입니다. 같은 민족인 조선인의 전 인구 40%까지 노비를 늘렸던 위대한 왕입니다. 천원짜리 지폐에 새겨진 퇴계 이황은 노비가 3백 명이란 설도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로 위대한 인물들입니다. 구한말 고종이 지금의 서울시장인 한성판윤을 44년 동안 2주에 한..

----닭 이야기---

----닭 이야기--- 1997년 외환위기 직후 경기도 화성군의 어느 한 양계장에서 실제 일어났던 일이다. IMF사태로 사료값이 폭등하자 하루 세 번 주던 모이를 한 번으로 줄였다고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배가 고파진 닭 2만 마리가 서로 싸워 죽이더니 죽은 닭의 내장을 쪼아 먹기 시작했다 한다. 배고픔이라는 공동의 고통 앞에서 이렇게 2만 마리의 ‘닭 사회’는 순식간에 무너지고 말았다. ---개미 이야기--- 이 지구상에서 가장 ‘사회적 동물’은 개미라고 한다. 퓰리처상을 받은 책 을 보면, 앞으로의 지구는 사람이 아니라 개미가 지배할 것이라는 다소 생뚱맞은 주장을 펼친다. 그 근거는 첫째, 지구상에 있는 모든 개미의 무게를 합치면 모든 인간의 무게를 합친 것보다 더 나가며 둘째, 개미들의 희생..

♣ 무아지경(無我之境) ♣

♣ 무아지경(無我之境) ♣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천하에 둘도없는 극치와 쾌감을 느꼈을때 무아지경(無我之境)이란 말을 쓰지요 예를들어 천하제일의 비경(悱境)을 보았을때와 활홀한 음악을 감상했을때 그리고 엉덩산 고갯길(?)을 넘나들며 짜릿한 쾌감으로 황홀경을 느꼈을때 이를 무아지경(無我之境)이라 하기도 하지요 그럼 과연 무아지경이란 어떤 말일까요? 무아지경(無我之境) 이란 불교에서 유래된 말로서 "정신이 한곳에 통일되어 나(我)를 잊고 있는 경지(境地)"를 말함이라 하지요 즉 무의식(無意識)의 세계란 뜻인데 다시말해 무아(無我)의 경지란 자기라고 하는 조그마한 껍질 즉 가짜 자기의 탈을 과감히 벗어 버릴때 자성(自性)의 본질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지요 불교는 인간이 자기만 알고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을 극히 ..

올해 손상된 화폐 2조3000억…

올해 손상된 화폐 2조3000억… 불탄 지폐도 보상해줍니다 조선일보 김은정 기자 붙어있는 재까지 남은 면적 인정 4분의3 이상이면 전액 새돈 교환 치매 가족이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 검게 타버린 지폐 620만원, 세탁기 밑에 숨겨뒀다가 물에 젖어 썩은 아들 결혼 자금 1264만원…. 갖가지 이유로 손상된 화폐가 올 상반기에만 2조원어치가 넘었다. 16일 한국은행은 올해 상반기(1~6월) 각 금융기관과 한국은행 화폐교환 창구로 들어온 손상 화폐가 지폐 3억3000만장(2조2712억원), 주화 1340만개(12억원) 등 총 2조2724억원어치였다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보다 325억원(1.5%) 늘었다. 권종별로는 만원권이 53.7%로 가장 많았고, 1000원권(39.3%), 5000원권(5.4%), 5만원권..

6.25 당시 대구 사진 몇장

6.25 당시 대구 사진 몇장 아래의 사진들은 6.25전쟁 직후인1954년 교회 봉사활동을 위해 한국에 머물렀던 ‘아담’이란 미국인이 촬영한 칼라 사진들로서, 재미 유학생(정찬권)에 의해 발견돼 세상에 공개된 소중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자료 입수 정찬권 (미국 유학생)1주일 전에 아내가 영어를 배우러 다니는 미국 교회의 Adam이란 할아버지선생님의 저녁 초대가 있었습니다. 한국인들만 초대하는 저녁식사였습니다. 전에 한국에 가본 적 있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이 방문을했었습니다. 처음엔 Adam의 나이 79세,우리나라로 따지면 80이었다는 것에 잠시놀랬습니다. 80세의 나이에도 volunteer로 교회에서 한국인을 위한 영어수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6.25남침전쟁이 끝나고 복구가 한참이었던 1..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것들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것들 1. 돈으로 행복을 살수는 없다. 2. 하지만 돈이 있으면 불행하지는 않다. 3. 사람은 대부분 잘 변하지 않는다. 4. 변한것 같아도 원래 그런 사람인거다. 5. 세상은 내 마음대로 잘 안된다. 6. 편하고 쉬운 일은 없다. 7. 그런게 있어도 결국 오래가지 못한다. 8. 사람은 대부분 이기적이다. 9. 이기적이지 않은 사람은 티를 안내는것이다. 10. 건강이 최고다. 11. 먹는게 최고다. 12. 치킨은 진리다. 13. 치아관리는 젊을때부터 해야한다. 14. 술은 힘들때 먹으면 더 맛있다. 15. 술은 적당히 먹는게 좋다. 16. 나이가 많다고 해서 꼭 지혜로운것은 아니다. 17.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꼭 어리석은것은 아니다. 18. 사람은 원래 다 다르다. 맞고 틀린건 없다..

조선 실록으로 본 담배 이야기

조선 실록으로 본 담배 이야기 신윤복의 ‘연소답청(年少踏靑)’. 봄날, 젊은 연인 3쌍이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랑에 빠진 어떤 남성은 담뱃대를 입에 문 애인이 그렇게 좋은지 사랑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뒤의 남성은 여성에게 담뱃대를 전하고 있다. /간송미술관 소장 ■ 조선 실록으로 본 담배 이야기 "사람에게 유익한 것은 남령초(담배)만한 것이 없다. 이 풀이 아니면 답답한 속을 풀지 못하고 꽉 막힌 심정을 뚫어주지 못한다. 담배를 백성들에게 베풀어줌으로써 그 혜택을 함께 하고자 한다. 그 효과를 확산시켜 천지가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한다.” 아주 조금 인용한 글인데. 해괴한 논리로 가득차 있다. ‘담배 예찬론’을 설파하는 것도 모자라 온 백성들을 흡연가로 만들겠다니 말이다. 놀라..

알아야할 한자상식

알아야할 한자상식 1. 文房四友 [문방사우] 서재에 갖추어야 할 네 벗인 지(紙)·필(筆)·묵(墨)·연(硯), 곧 종이·붓·먹·벼루의 네 가지를 아울러 이르는 말. 2. 身言書判 [신언서판] 중국 당나라 때 관리를 등용하는 시험에서 인물평가의 기준으로 삼았던 기준. 즉, 몸[體貌]·말씨[言辯]·글씨[筆跡]·판단[文理]의 네 가지를 이르는 말. 3. 四君子 [사군자] [품성이 군자와 같이 고결하다는 뜻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의 넷을 이르는 말. 4. 七去之惡 [칠거지악] 지난날, 유교적 관념에서 이르던 아내를 버릴 수 있는 이유가 되는 일곱 가지 경우. 1.시부모에게 불순한 경우 2. 자식을 낳지 못하는 경우 3.음탕한 경우 4.질투하는 경우 5.나쁜 병이 있는 경우 6.말이 많은 경우 7.도둑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