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인 2013. 3. 8. 00:39

오늘은 일시적인 기분에 젖어 한잔 했다

그것도 너무 많이 했다

한잔 먹을때는 몰랐는데 먹고나니 후회된다

너무 많이 먹었다 나도 내 통장도 피곤하다 과유불급이라 내가 장 좋아하는 말이다

과유불급,   중용 이 두가지만  잘 지킬줄알면 인생,   만사형통인데 딱 두가지도 못 지키냐

그래서 나는 아직 멀었나보다

이남이의 울고 싶어라 노래가 생각난다

그래도 난 울지 않을래 대신 자신을 뒤돌아 볼래

머리도 띵하고 잠도오고  문장이 끝난 것도 아니고 안끝난 것도 아니고

거두절미하고 잠이나 자야겠다

시이유 투모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