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재밌는 이야기
1. 가문의 전통
머리가 좀 모자라면 어때? 예쁘기만 하면 됐지!’ 라고 생각한 남자가 아이큐가 70밖에 안 되지만 몸매가 섹시하고 예쁘게 생긴 아가씨에게 프로포즈 했다. 남자는 당연히
여자가 오케이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여자는 한참을 고민하더니 말했다. “미안하지만 그럴수 없어요!”자존심이 상한 남자가 이유가 뭐냐고 따지자, 여자가 대답하기를,
“왜냐하면 우리집 전통은 집안사람들끼리만 결혼을 하거든요. 할머니는 할아버지, 아버지는어머니, 외삼촌은 외숙모랑, 그리고 고모부는 고마랑,”
2. 순수한 아이
지선이라는 아이가 비둘기에게 빵을 주고 있었다. 빵을 던져 주는대로 쪼르르 쫓아다니며 빵을 먹는 비둘기들이 너무 귀여웠다. 그 때 갑자기 지나가던 어떤 아저씨가 마구
화를 내면서 말하기를 “ 학생! 저 먼 아프리카 소말리아에는 많은 아이들이 굶주리고 있어!! 근데 학생은 저런 새들에게 빵을 주는 거야! 그러면 안 되지~~ 안 돼!! ”
그러자 지선이는 태연스럽게 비둘기에게 맛난 빵을 주면서 말했다.
“전 그렇게 멀리 빵을 던질 줄 몰라요”
5. 컴맹의 해킹
컴맹 조카가 삼촌에게 채팅 한 번만 하게 해달라고 졸랐다. 그러나 삼촌은 냉정하게 거절했다. “컴맹 주제에 무슨‧‧‧‧ ” 그러나 조카는 기죽지 않았다. 언젠가는 삼촌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반드시 접속하고 마리라 다짐했다. 어느 날 삼촌이 비밀번호를 치는 모습을 조카가 발견하여, 그 비밀번호를 메모지에 적었다. 당장 친구에게 달려가서,
“비밀번호 알았으니까 빨리 접속하자.” 라며 들떠서 비밀번호가 적혀 있는 메모지를 조심스럽게 펼쳤는데, 그 안에는 정말 비밀스러운 것이 적혀있었다.
“⁕⁕⁕⁕⁕⁕”
6. 황당한 의사
어떤 남자가 병에 걸렸다. 병원과 집이 너무 멀어서 부인은 의사에게 왕진을 부탁했다. 의사가 집에 오자마자 문을 잠그더니 치료에 들어갔다. 잠시 후에 의사가 문밖으로
고개를 내밀더니, “칼 있으면 칼 좀 주십시오.”라고 하자 부인은 의사에게 칼을 갖다주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자 의사가 또 부인에게 “펜치 좀 갖다 주시겠습니까?” 라고
하자 부인은 의사에게 펜치를 갖다주었다. 공구를 자꾸 달라고 하자 초조해진 부인은 어쩔줄 몰라 하는데 의사가 또다시 부인에게 “혹 시 전기톱 있습니까? ” 라고 묻자 부인
은 울음을 터트리면서 도대체 무슨 병이길래 이러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가 대답했다.
“아 죄송합니다. 진료가방이 안 열려서.......”
7. 넌 누구냐
미숙이는 학교 가기가 싫어서 엄마목소리 흉내내며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선생님이세요? 미숙이가 몸이 너무 아파서 오늘 학교를 못 갈 것 같습니다.”
선생님이 되물었다. “아 그러세요? 그런데 전화하시는 분은 학생과 어떻게 되세요?” 그러자 미숙이는 회심의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예. 우리 엄마입니다.”
8. 사오정의 피장파장
사오정이 완구점에 장난감 비행기를 사러갔다. 비행기를 다 고르고 나서 사오정이 장난감 돈으로 계산하러 갔다.
완구점 주인 왈 “하하하! 오정아 이 돈은 가짜이기에 비행기를 살 수 없단다.”
사오정 왈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 어차피 이 비행기도 진짜는 아니잖아요. ”
9. 기막힌 대답
A: 이 도시에는 위대한 사람들이 많이 태어납니까.
B: 아뇨, 아기들만 태어나요.
10. 빌 게이츠 동창생
옛날에 빌 게이츠랑 우열을 가리는 동창생 TOM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빌 게이츠가너무 잘 나가자 TOM이 질투심이 나서 빌 게이츠 악성 뒷담화를 인터넷에 올렸어.
그러자 빌 게이츠가 너무 화가 나서 윈도우에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었어. 그 프로그램이 뭔줄 알아 “탐색기”
11. 아버지와 아들
무식한 아버지와 아들이 한강에 놀려갔어. 그런데 아들이 아버지보고 한강에 떠 있는배가 영어로 뭐냐고 물었어. 그러자 아버지는 “쉽” 이라고 말했어. 그러자 아들은
바로 옆에 달려있던 고무보트를 가리키며 영어로 뭐냐고 물었어 그러자 아버지 왈 “쉽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