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봉인 2017. 9. 14. 22:18

밤이되면 밤이 쏟아지는 모양이다 아침에 보면 밤이 흐드러져 있다

밤이 그리운자 연락 주소서 기다리겠나이다

밤송이를   사뿐이  즈려 밞으며 오시옵소서  원하면 한잔의 술은 내 대접할 수 있으리다



고요한 밤, 거룩한밤, 어둠에 싸인밤, 그카고 내 얼굴같은 밤

수 많은 밤들


밤 줍더니 허리가 아프다고 하시어 말을 태워 드렸더니 허리가 풀렸다나 어쩐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