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중 대한민국 국방부 정훈국에서 제작한 레코드에 수록된 6·25의 노래이다.
6·25의 노래는 박두진이 작사하고, 김동진이 작곡했고, 가수 겸 성악가 이상춘과 김천애가 육군교향악단의 반주에 맞춰 불렀다.
김천애는 일제시대 민족의 노래로 불렸던 봉선화를 부른 성악가로 유명하다.
6·25의 노래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짖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울분에 떤 날을
이제야 갚으리 그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례
출처 : 올드뮤직의 향기
글쓴이 : 사이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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