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개혁 않고는 나라가 망한다 모든 비리와 부정부패는 이들로부터 싹터 잡초처럼 각계각층에 퍼진다 이들의 특혜는 대한민국의 신흥 왕족들이다 이들을 반드시 개혁해야 나라가 산다 청계광장 메운 시민들, 국회개혁 촉구! |
“국회해산제, 국민소환제, 면책특권 폐지, 무노동 무임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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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팩트=송현수 기자]
서울 도심에서
‘국회개혁’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국회개혁범국민연합(이하 국민연합) 주최로
31일 청계광장에서 열린 ‘국회개혁 1,000만명
서명운동 1,000만명 돌파 선포 및 헌법청원 국민대회’에는
3만여명(주최측 추산)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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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합은 “국정의 컨트럴 타워가 되어야 할 국회가
‘개혁의 대상’ ‘척결의 대상’이 되는 부끄러운 일이 일어났다”며 “
국회가 개혁을 거부하고 포기하거나 셀프개혁으로 얼버무리려
한다면 결단코 국민이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국회가 당파적 정략에만 매몰되어 정책의 골든타임을
놓치즌 한심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
국민의 불신을 받고 있는 특권과 특전을 내려놓는 결단을 내리고,
국회개혁에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국회개혁의 주요 과제로는
△국회해산제
△국민소환제
△중요전과자 출마제한
△불체포특권·면책특권 폐지
△지자체장·의원 공천제 폐지
△무노동 무임금 적용
△특별감찰관제 실시
△국회의원 정수 감축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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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마친 후 국민연합 대표단은 청와대를 방문,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
‘국회개혁을 위한 청원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주요 법률 전문가, 시민운동가, 학자 등 사회저명인사들로 ‘
국회 의정감시단’과 ‘국회의원 평가단’을 발족시켜 국회개혁을
꼼꼼히
살피고
패널로 ‘전국 순회 국민대회’를 개최하여 국민적 공감대를 넓힐 것”이라고
전했다. /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