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사람인데 야당때의 사상과 정책이 여당이 되면 사상과 정책이 달라진다
(한미 FTA에 대한 입장이 애국자와 매국자로 극단적으로 나누어 진다)
인권을 외치는 사람이 남한인권과 북한인권을 따로 생각한다
크레인 농성을 하던 남한의 한여성 노동자의 인권을 위해서는 희망버스라는게 뻔질나게 드나들고 북한에 끌려가 참혹한 삶을 이어가는 통영의 딸을 위해서는 중고 트럭하나 움직일 조짐이 없다
북한 실정에는 눈에 안대를 대고 남한실정에는 돋보기를 끼고 살핀다
나와 내집단의 이익을 위해서는 꼼수도 능하지만, 상대의 처신에 대해서는 성인의 잣대를 들이 댄다
내편이면 개념이고 반대편이면 무개념이다
그러니 공익과 이기가 당연히 겉돈다
몸은 강남에 살면서 생각은 북한의 논리에 매몰되어있다 현실은 보수인데 이념만 진보인 것이다
남한의 기득권자가 보수 꼴통이라면 3대 세습체제인 북한의 기득권자는 무엇인가?
[대구매일신문에 기재된 것을 요약 편집한 것임]
[칠봉이의 생각]
이처럼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사람은 순수한 인권주의자나 민주주의자가 아닐진대 우리는 내생각과 같은 생각을 가졌다 싶으면 무조건 옹호하고 지지한다 그들은 자기목적을 위해 인권이나 민주로 우선 포장한 권모술수의 1인자들인데 우리는 이를 잘 골라내야만 하는 시대적 어려움에 봉착 되어 있다 이처럼 이중잣대를 가진 사람들은 순수하고 진정한 인권주의자나 민주주의자가 아니기에 자기목적에 반대되는 사람은 인권은커녕 사정없이 모함하고 헐뜯고 비방한다 모름지기 인권주의자는 자기와 같은 편이거나 반대편이거나 관계없이 사람으로서의 인권을 존중해야 진정한 인권주의자다
인권과 민주를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우리는 자기목적 달성을 위해서 이중잣대를 가진 꼼수주의자가 아닌지 구별하는 혜안을 가져야만
한다
우익은 좌익을 키우고 좌익은 우익을 키운다
우익은 비리와 공정치못한 처사를 함으로서 좌익세력을 키워주고 있다 우익이 비리를 없애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회의 평등을 실천하면 좌익은 결코 발 붙일 수 없다
좌익은 현란한 언어구사와 선전전략과 책동에 뛰어나며 상대방 잘못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확대 재생산 하는데 타고난 자들이다
그러나 이들은 실천이 없다 묵묵히 말없이 솔선수범하여 행동으로 보여주지 않고 현란한 말로서만 세상을 들었다 났다 하기에
신뢰성을 잃었다 그래서 말로만 온갖 일을 하는 좌익보다는 우리나라 우익이 비리가 있는 줄은 알지만 그래도 우선 일을 하는 우익세력을
울며겨자먹기로 지지하게 만들어 준다 결국은 좌익이 비리의 우익이 우위를 점할수 있게 양분을 공급 해 주고 있다
혹시 두집단의 수뇌부들이 은밀히 모여 비밀회담에서 서로 도와주기로 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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