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이 되고 나서 주말에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말고 미리, 미리 주말농장을 신청해 두거나, 분양받아서 올 한해는 가족끼리 웰빙생활을 만끽해 보자
"주말농장은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시민들의 쉼터로 해마다 주말농장에 대한 도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칠봉관광농장 매실수확
주말농장이란?
주말농장은 도시 근교의 농지 가운데 경치가 좋은 경작지를 도시민에게 1년 단위로 임대하여 주말이나 휴일에 소규모로 채소를 기르며 전원생활을 만끽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현재 농업협동조합이 농어촌 소득증대 및 지역육성 계획에 따라 전국 110여 개의 농장을 도시민에게 연결시켜 주고 있으며 개인이 운영하는 농장도 다수 있다. 처음으로 주말농장을 시작할 경우에는 농장주나 농협 지도사의 도움을 받아 작물 재배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자주 오기 힘든 회원을 위해 농장주가 작물을 돌보아주기도 한다.
처음에는 재배가 간단한 시금치, 상추 등의 채소류부터 기르고 꽃을 좋아하는 경우 계절에 맞게 여러 종류의 꽃을 심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일부 지역에 한해 사과나무·포도나무 등의 유실수나 사슴·염소까지 분양하는 농장도 있어 일반인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한 농촌 체험이 가능하다. 기르는 재미와 더불어 주말농장의 또 다른 즐거움은 바로 직접 기른 무공해 채소를 먹거리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자연에 나와 어린 자녀들과 함께 채소와 화초를 가꾸면서 가족간 협동, 가족애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성장기 자녀에게는 산교육이 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한편 성인들은 답답한 도시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맑은 공기 속에서 농사일로 하루를 보내는 것 자체가 웰빙을 몸으로 실천하는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주말농장의 다양한 장점들로 인해 최근 주말농장의 회원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주말농장 회원 모집은 보통 3월~4월 초순에 이뤄지며, 임대료는 보통 가족 단위로 5∼10평을 한 구좌로 하여 수도권의 경우 평당 1만~2만원 선이고, 기타 지역은 3,000∼10,000원 선이다. 종자나 모종, 비료 등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거나 무료로 주기도 하며 농기구도 무료로 빌려준다.
삼겹살과 소주 그리고 술따르는 사람만 있으면 딱인데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
■ 채소 재배, 첫걸음
주말농장을 처음 경험하는 입장이라면 기본적으로 농작물 재배에 대한 몇 가지 유의사항을 알아두는 것이 유익하다. 또한 농작물 마다 재배방법 등에 차이를 보이므로 기르고자 하는 채소의 재배법 정도는 필수적으로 알고 뛰어드는 것이 좋다.
1. 이것만을 알아두자
◆ 모든 농작물은 햇볕, 수분, 양분(유기물, 질소, 인산가리, 석회가리 등 각종 미네랄 및 광물질) 적당한 온도가 필요하다.
◆ 모든 농작물은 작물마다 특성이 다른데 작물이 잘 자라는 특성은 그 작물마다의 원산지 환경이 중요하다.
◆ 주말농장에서 기르는 채소의 대부분은 퇴비가 충분하여 유기물이 풍부하기 때문에 비료의 흡수율을 높여주어야 한다.
◆주말농장을 분양 받았을 때 농작물을 기르는 순서
1. 퇴비와 복합비료를 뿌린다(농장주)
2. 갈아엎는다.(농장주)
3. 심을 작물에 맞는 이랑을 만든다.(농장주)
4. 씨앗이나 모종을 심는다(고객)
5. 물을 한꺼번에 많이 주지 말고 여러 번 나눠서 흠뻑 준다. (고객 및 농장주)
2. 인기작물, 재배방법
◆ 상추
파종시기는 봄에 할 때는 5월 경이 적기이나 소규모의 주말농장에서 파종은 4월 말에서 6월 초까지 가능하다. 발아 적온은 15도~20도 정도이며 30도 이상에서는 발아하지 않기 때문에 싹을 틔워 뿌려도 된다. 일단 발아가 되면 스스로 잘 자라게 된다. 정식은 본잎이 4~5매 때가 적기이며 질소 용성인비, 석회질 비료를 각각 1평방미터당 100그램을 넣고 잘 갈아둔 다음 정식한다.
정식(定植): 온상에서 기른 채소의 모종을 밭의 제자리에 정식으로 옮겨 심는 일
◆ 오이
정식은 5월 중순이 적기이나 육모가 어리면 주말농장에서는 6월 중순에 심어도 된다. 두둑을 만들기 전에 퇴비와 복합비료, 석회를 넣고 흙과 잘 섞어준다. 두둑은 폭 1m, 높이 20cm 로 만들고 30cm 간격으로 육모일수가 35일 된 모종을 포트의 흙이 나올 정도로 얕게 심는 것이 중요하며 심고 나서는 물을 준다. 기르는 방법은 물주기는 봄에 따뜻할 때 하고 여름에는 아침저녁으로 한다. 지주(받침대)는 150cm 로 결속하여 세우고 추비(웃거름)는 포기 사이에 두번 정도로 주면 된다.
◆ 대파
복합비료와 석회, 퇴비를 넣고 20cm 깊이로 갈아 폭 100cm, 높이 20cm로 두둑을 만들어서 한줄 한줄 줄뿌림을 하여 4월 중순에서 5월 초순까지 파종한다. 정식은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로 통기성이 좋은 토양에 6월~8월 초순까지 이종한다. 이종을 할 때는 두둑을 1m 넓이에 20cm 높이로 만들고 30cm 마다 골을 파고 골에 파모종을 서로 닿지 않을 정도로 심는다. 병충해는 고자리 방제로 토양살충제, 잘록병을 방제하는 다찌가렌유제로 종자 소독을 하며 총채벌레, 파굴파리 소독을 해준다.
피로회복에 억수로 좋은 칠봉표 자두 잡사봐
파종시기는 8월 중순까지는 파종을 하여야 하며 발아온도는 20도가 적당하다. 정식은 밑거름으로 퇴비, 붕사, 석회를 필히 사용하고 21-17-21의 복합비료를 1평당 200그램을 넣고 밭을 갈아서 정식한다.
배추의 모종은 40cm 간격으로 심어야 하나 주말농장에서는 20cm 간격으로 심어서 결구기에 들어서기 전에 포기 사이에 하나씩 솎아준다. 관리는 수분 또는 비배 관리가 적당치 못하면 붕사 결핍으로 배추가 썩을 수 있으므로 결핍증이 우려되면 붕사를 조금씩 놓아준다. 배추가 결구기에 들어서면 수분수요가 많으므로 관수하도록 하되 과습하여 뿌리가 질식하지 않도록 관수는 적당히 해준다. 병충해는 연부병 뿌리썩음병, 근류병 등 고온기에 과습지나 배수 불량지에서 발생이 잦으므로 배수에 유의해야 한다. 배추를 갈아먹는 각종 해충은 진딧물약과 함께 배추나방 살충제를 살포한다.
결구(結球): 채소의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둥글게 속이 드는 상태
◆ 호박
직경 30cm~40cm, 깊이 30cm로 파고, 퇴비를 넣은 다음 흙을 덮어 불룩하게 만들어 준다. 다음 구덩이 옆으로 파종이나 정식을 한다.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면 복합비료나 질소비료를 포기 옆에 놓아준다.
열심히 일하는척 하는 농장주
*전화로 문의 하시는 분들중 빈번한 문의 내용을 게재 합니다 참조하세용^^
칠봉관광농장 전화상 주요문의 내용
문답
Q:농장주는 무얼 해주나요
A:밭에 씨나 모종을 심을수 있도록 로터리작업, 두둑및 이랑 조성작업 퇴비 살포를 해드립니다
Q:씨앗이나 모종은 유상인가요 무상인가요
A:농장에서 모종이나 씨앗을 생산하지 않는 관계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단 구입을 의뢰하시면 농장주가 실비로 구입 해드립니다
Q:자주못가면 물은 농장주가 주는지요
A: 물주기는 합니다(단 파종과 풀매기. 수확은 고객님이 하셔야 합니다
Q:숙박도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단 주말농장 고객에 한해서는 1인당 10,000원 입니다(취사도구 완비) 중학생이하 무료
Q: 세식구는 몇평이 적당한가요
A: 자녀가 초등학생 미만이면 일할수 있는 가용인력에서 제외 해야 합니다 그럼 부부 두분으로 보고 5평이 무난 합니다
Q:기타 부대 휴양 및 이용시설은 무엇이 있나요
A:블로그 카테고리의 운동 및 휴양시설란을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물고기와의 인내심 테스트
*친한분들과 카풀제로 하시면 좋습니다
고객님 가족분 식사후 휴식
*상세 문의사항은 아래로
010-2779-0396 농장주 정재은
헉~ 서울,경기에서 문의전화 오신다 여기는 경북 성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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