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복작복작 바글바글거리는 해수욕장 ,휴양림, 유적지등에 교통체증을 겪으면서 가서 인근식당에서 품질에 비해 비싼 식사를
하면서 사람구경만 잔뜩하고 돌아오는 피곤한 휴가를 계속 이어 갈 것인가
아니면
고독할 정도로 유유자적해 나를 찿기 위해 나를 정화하기위해 조용한 곳에서 자연과 대화하고 배고프면 먹고 자고 싶으면 자고 걷고 싶으면 걷는 피톤치드 가득한 산속 웰빙휴가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힐링, 슬로,웰빙,유유자적 휴가는
온지 30분도 안되어 사람도 없고 마땅히 할 것도 없고 아~ 따분해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야 한다
그래서 빈둥빈둥, 어슬렁 어슬렁 돌아다니며 뭐하지 하다가 야외의 평상이나 해먹에서 여름하늘의 뭉게구름을 보며
조용히 사색을 하다가 스르르르 낮잠도 자고,책도보고 새울음소리에 깨어나기도 하고 지하수로 등목도 해보고
그야말로 할일없이 일정에 쫓기지않고 고독과 외로움,명상을 즐기는 휴가는 어떨까
요런거 하기는 칠봉관광농장이 최고입니다
휴가와서 마음이 바쁘고 사람들에 쫓기고 이것저것 머리속에 계산하면서 바쁘게 보내는 휴가는 진을 빠지게 합니다
그래서 휴가 끝나고 집에오면 하이구 피곤해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그ㅡ래애~서
빈둥빈둥, 고독이 물 밀듯이 밀려오는 적막강산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보내는 휴가도 한번 쯤은
빠아~져 봅시다
사람이 정 할일 없으면 자연을 살피게 된답니다^^
여름밤의 산속에서 조용히 한잔 하는 운치는 과연 어떨까요
나도 모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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