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제품이다. ■
어떤 분은 이런 농담을 합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고급 제품입니다"라고 말입니다
성경을 보면 ‘아담’은 흙으로 만들어 졌고
‘하와’는 갈비뼈로 만들어졌습니다.
흙은 무기물질이고 갈비뼈는 유기물질입니다.
여자의 재료는 "1차 가공품인 남자의 갈비뼈를 2차가공하여 출시된 바
더 고급스런 소재이고 제품인 것 입니다
더구나 신제품은 항상 뒤에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기능도 업그레이드 되었고 옵션도 더 많습니다
그래서 여자들은 남성보다 염색체수가 하나 더 많습니다
그러나 신 제품일수록 취급에 세밀한 주의가 더 필요한 법입니다.
남자한테는 아무것도 아닌말도 신제품에게는 상처가 될수 있습니다
까딱 잘못취급하면 깨어집니다
만질때도 부드럽게 안을때도 포근하게 유연성있게 다루어야 합니다
이 신제품의 기본취급방법조차도 모르고 덜컹 인수했다가 망치는 사람 여럿 보았습니다
기본취급요령: 어지간한 일은 그래그래 네말이맞네 네말이맞아
아이구 이쁜거 아이구 이쁜거 이카면서 칭찬과 사랑을 계속 부여 해줘야 별탈 없이 깨어지지않고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게 만들어 졌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무지필요한 제품입니다
여기 이 신제품의 기능을 열거 해보겠습니다
빨래해주는 세탁기 기능, 청소해주는 청소기기능, 밥해주는 밥솥기능,
거기다가 2세를 만들어주는 자동 출산기능, 남자의 심신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주는 기쁨기능(단 이기능은 고도의 취급요령이 필요함)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고난과 희생이 따르더라도 이제품은 반드시 구입해야 합니다 비록 유지비가 많이 들더라도 카바하고 남습니다
잘못취급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한 여인이 결혼을 했습니다.
부부싸움 끝에 친정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화가 난 남편은 이번 기회에 버릇을 고쳐 놓겠다고 별렀습니다.
(여기서 이카마 안됌 살살달래어 니없으면 못산다는 모성을 자극해줘야함)
친정에 온 딸을 보는 부모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며칠 쉬게 한 다음 딸을 돌려 보내며
친정아버지가 사위에게 보내는 편지 한 장을 딸 편에 보냈습니다.
집에 돌아온 아내가 편지부터 내밀었습니다.
신랑이 편지를 받아 들자마자 기겁을 했습니다.
거기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 "취급주의 : 살살 다루기 바람 깨어지기 쉬움" ■
아내들은 실제로 연약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깨어지기 쉬운 그릇과 같습니다.
한 번 깨지고 나면 다시 붙여 쓸 수 없습니다.
아내를 함부로 대하는 것은 취급주의를 어기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담의 신체 중
왜 하필이면 갈비뼈를 뽑아서 여자를 만들었을까요?
탈무드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만일 머리로 만들었다면 여성들은
남자들의 꼭대기 위에 올라갈 것이다.
반대로 발 뼈로 만들었다면 발에 밟혔을 것이다.
갈비뼈로 만들어 여자가
남편의 가슴에 안겼을 때 평안을 누리도록 한 것이다."
이래서 유대인 랍비들은
"남자들은 그의 옆구리로부터 나온 갈비뼈를 갖지 못하는 동안은
진정한 휴식을 할 수 없고 여자는 그녀가 나온 남자의 팔 밑에 있지 않으면
휴식하지 못한다." 고 말했습니다.
의학용어에 "지체자 각증상"이라는 게 있습니다.
불의의 사고로 팔이나 다리를 잃은 사람이 마치
그 팔이나 다리가 그대로 있는 것처럼 착각하여 손끝이 아프다거나
발가락이 간지럽다고 호소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를 일러 '펜텀 페노미나(Phantom Phenomina) 라 부르고
많은 남성들이 이 증후군을 앓고 있다고 말합니다.
즉 하느님은 ‘아담’이 잠들고 있는 사이에
가장 예민하고 소중한 부분인
그 가슴의 갈비뼈를 뽑아다가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은 지금까지도 여자가 눈물만 글썽거려도
가슴이 저려서 견디지를 못하고 쉬 무릎을 끓고 만다는 것입니다.
‘아담’은 이 모든 사용방법을 미리 알아서 일까?
"이야말로 내 뼈에서 나온 뼈요 내 살에서 나온 살이로구나!" 라고 고백했습니다.
즉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이란 말은 내 존재구조가
곧 여자의 존재구조라는 고백입니다.
이 사실을 일찍 깨달은 ‘아담’ 이야말로
남자 중의 남자였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