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한잔 한날

칠봉인 2012. 11. 15. 21:05

오늘은 마음도 싱숭생숭하고하여 오리주물럭을 시켜서 친구와 한잔 했뿟다

소주를 묵고 111번을 타고 털레털레 집으로 걸어 왔다

기분은 상당히 좋아졌다

짧은 인생 사는데 뭔 그리 걱정할일이, 자존심 상하는 일이 글케나 많은지

아마 나는 해탈을 할 수 없는 그런 존재인가보다^^

대범 내가 좋아하는 말인디 항상 나는 돌이켜보면 소범만 하고 있다

중범만 해도 성공 하는긴데

오늘은 다칠뻔 했다 그러나 용케도 위기 상황을 잘 빠져 나왔다

주위에서 어~어~ 나보다 조금더 아주 조금더 놀랐는 것 같다

 

 

도움말

남자는 걸어오면 111번타고 왔다 그러고 여자는 걸어오면101번 타고 왔다 그런다

아는이는 알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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