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참으로 황당한 일

칠봉인 2013. 6. 23. 23:13

아는 사람집에 강아지가 9마리 태어났다

어따 고거 되게 귀엽네

근데 애들 애비는 뭐하는 개예요 하고 물었더니 청천병력같은 소리가 돌아왔다

애비가 누군지 몰라

헉!   이 험한 세상에 애비가 누군지도 모르고 편모슬하에서 이들이 어찌 바르게 자랄까

더군다나 애들을 9마리나 놓고도 찿아오지도 안한다나

이 소리를 듣고나서 부터 갑자기 불쌍하게 보여졌다

애들 엄마도 그렇지 숫개를 잘보고 사겼어야지 무책임한 놈을 만나,,, 쯧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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