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객은 뭐해용?/주말농장 이모저모

오신 고객님

칠봉인 2014. 4. 6. 22:38

서기2014년 4월5일 여기는 대한민국 경상북도 성주군 대가면 위도 N35도 91'  경도 E128도28'  도자각7도38'

 

대구 장기동에서 고객님이 오셨다

나이가 드니 흙이 그립다시며 오셔서 열심히 흙과 친해지려고 노력 하신다

(나이가 드니 흙이 그립다 : 실제는 나이가 안 드셨으나 그냥 고객님의 표현임 객관성은 없슴ㅋ)

 돌봉숭아

 농장의 텃밭에 고추도 심고, 토마토도 심고  

 물도 주시고

 상추도 심고

 시금치와 쑥갓 씨앗도 뿌리시고 열심히 하신다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며....

"뿌린대로 거두리라"  칠봉복음 18장11절

  

 

어라~   이분들은 고기를 잡으러 오셨다

내가 고기들에게 내 체면을 봐서 많이 잡혀주라 했거늘 요즘 고기들은 말을 잘 안 듣는다

사람이나 물고기나 요즘 세태가 어른말 안 듣기로 정평이 나 있다

이게 다 신교육의 덕분인기라~

 

판사가 지성,도덕,상식 등에서  대한민국 계층에서 최고의 정점에 있거늘  오늘 뉴우스에 판사님이 술취해서 경찰관에게 욕하고 폭행했다가

법의 제재를 받기로 되었다는데 이제 우리같은 서민은 누구를  두려워 하고 존경하며 살아야 할까

나 오늘부터 물속의 물고기를 존경하며 살아야 겠다 인생을 살면서 존경할 대상이 없으면 나는 와르르르 무너지니까

 

차카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