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작물/과수류

[스크랩] 무절단 사립식제

칠봉인 2014. 11. 11. 07:58

 

묘목을 심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식이있다.
그중 수세안정이 가장 빨리오는 방법이 끝을 자르지않고 뉘어 심는 방법이다.
하지만 국내유통되는 묘목은 95%이상이 무절단 사립 식재에는 부적합하다
유통되는 묘목의 단점이 잎눈이 충실한 묘목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한 묘목을 자르지않고 심게되면 끝에서 몇눈만 싹을 틔워 민둥한 상태로 회초리처럼 자라서 좋은 나무가 되지 않는 단점이있다.

그래서 이걸 해결하기엔 자신이 접목을 하여 묘목을 기를때 최소 사방 50cm 는 띄어심어 육묘를 해야 충실한 묘목을 얻게된다.
사진처럼 아랫부분까지 잎눈이 고루 잘
부착된 묘목을 심어야 된다는 이야기다.
그랴야만 잘자라는 나무가된다.
사진속의 나무를 1년후 2년후를 차례로 올리겠습니다.
본인은 이러한 방법으로 4년차에 완전히 수세안정에 성공 하였습니다.


나무를 식재후 여름자람 상태(아래사진)입니다.
묘목이 충실한 관계로 위아래 고르게 신초가 발생하여 3본지 형태를 갖추고 남어지는 적심하여 엽수만 확보하여 원하는 주지만 성장시킵니다.
유통되는 묘목으로는 이렇게 신초를 발생 시킬수도 없고 그저 민둥한 상태로 끝부분만 잎이 당랑거리는 나무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묘목은 적당한 위치에서 강하게 절단하여 신초를 받아내기 때문에 원하는 바를 이룰수 없습니다.

무절단 사립식재는 사과의 큰묘심기와 같이 빠른 수세안정과 조기다수확으로 보면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2번과 3번주지를 받을시 분지각에 신경을 써야 됩니다.
각을 넓혀 분지각을 좋게 하기위하여 신초유인이나 잇쑤시게 버팀을 하여 신초의 각을 넓히는것이 나무가 성목이 된 후에 주지가 찢어지는것을 방지할수 있습니다.

 
 
 
 
무절단 사립 식재후 1년차 가을 모습(아래)입니다.
계속된 적심으로 주지에는 왼통 단과지를 형성하고 2번과 3번 주지를 선정 하여 성장 시켰는데 .자람 상태가 좋습니다.
필요없어 잘라내야할 불필요한 가지가 없음으로 사진으로보면 별로 자라지 않은것처럼 보이나 1번지는 2.5m 정도 자란 상태 입니다.
하얀 원속은 적심으로 단과지를 만든 상태입니다.
 

 
심어서 1년자란 모습(아래)입니다 .주지외에는 모두 적심하여 단과지를 많이 만들어 2년차에 한상자 수확이상을 할겁니다.
겨울전정은 할게 없습니다.



 

     이글의 내용은 한명희님의 글입니다

출처 : 농부가 사는 세상
글쓴이 : 갑부농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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