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푸르름을 더해가는 5월의 어느날 전화가 한통 걸려왔다
사장님 작년에 거기에 야유회갔던 도시철도공사인데 5월30일 1박하려는데 되나요 해서
몇분요 하니 한 30명 정도 말씀하셨다
"헉! 그많은 분이 주무실때가 없는데요 "
빈공간이 있던데 거기에 우리가 텐트치면 소화 할수 있습니다
"예그럼 오십시요"
드뎌 5월30일 오늘 그분들이 오셨다
촌놈인 내가 보기에는 어마어마하다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밀고 당기고 넘기고 우째우째 하더니 집들이 생긴다 ㅋㅋ
소규모 야시장 규모다 ㅎㅎ 나 이런거 첨본다
헉! 야외 영상까지
촌놈 표시를 안내려고 많이 본 것처럼 태연하게 표정을 지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이 휘둥그레졌다
놀란 내 눈을 혹시 몇분이라도 보고 눈치채지 않았을까
드뎌 야간 야시장 개설하신다
일부 고객님은 낚시에 열중하시고 ...
부모님을 따라 온 어린이들은 저거끼리 ㅋ
쾌적한 자연에서 상쾌하게...
친한 분들과는 유쾌하게 지내시면서 술도 한잔 꺽으시고 정담도 나누시고
그카고 스트레스는 창공으로 날려 보내시고
댁에 돌아가실때는 고객님 한분 한분 모두 통쾌한 마음으로 가시기를 바랍니다
방문해 주신 고객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촌놈의 이미지를 깨기위한 세련된 칠봉이의 영어 인사
시이유 어게인
영어 스펠링은 몰라 기양 한글로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