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첩의 종류

손자병법을 보면 용간편에서

간첩을 다섯가지 종류로 나누고 간첩을 활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손무의 손자병법의 5가지 종류의 간첩외에

한국인이,  손자병법을 지은 손무도 생각하지 못한 2 종류의 간첩을 더 개발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그 분이 바로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님이다

 

손무의 손자병법의 5가지 종류 간첩과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새로 개발한 두종류의 간첩을 살펴보자

 

먼저 손자병법에 나오는 5 종류 간첩

 

첫째는

그 지방사람을 간첩으로 사용하는  인간(因間)

둘째는

 그 나라 관리를 사용하는 내간 (內間)

세째는

 적국의 간첩을 사용하는  반간 (反間)

네째는

 일부러 들키게 일을 벌여 적국의 간첩으로 하여금 적에게 알리게 하는 사간 (死間)

다섯째는

적국에 들어거 염탐한뒤, 살아돌아와 그 첩보를 알리는 생간 (生間)

 

이는 우리가 익히 아는 손자병법에 나오는 간첩의 종류고 이것과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새로 개발해낸 두 종류의 간첩을 비교 해보면

더욱더 한국인이 개발한 간첩의 특이성이 돋보인다

 

손자병법의 간첩과  자랑스러운 한국인이 개발해낸  간첩의 다른 점은 간첩을 양성하는 주체세력의 유무에서 확연히 차이난다 

먼저 손자병법의 간첩은 5종류 모두 간첩을 양성해 내고 이용하는 주체세력이 있다

그러나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님께서 발견한 간첩은 간첩을 양성하고 이용하는 주체세력이 없다는 점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님의 간첩발견 논리는 이렇다

그 분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은 김대중.  노무현 정신계승" 이라며 "친DJ, 친노는 당원의 자격이 있으나 비노는 당원 자격이 없고

새누리당 의원이 잘못 입당한 것"이라고 말씀 하셨다

또 "새누리당 세작(간첩)들이 당에 들어와 당을 붕괴 시키려고 하다가 들통났다"고 하셨다

이 분의 말씀을 따르자면 비노 세력은 새누리당원이자 당을 붕괴 시키려는 간첩인 셈이다

 

근데 이분이 발견한 간첩(비노세력)은 이를 간첩으로 이용하려는 주체세력이 없다,  이들은 새누리당도 모르는 새누리당 간첩인 셈이다

즉  권력의 핵심은 아니지만 적국과 아무 연관없이 스스로 간첩질을 하는 간첩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님께서 새로 발견한 첫번째 간첩이다  ㅋ

 

이 분이 비상한 머리로 새로 발견한 두번째 간첩은

김사무수석부총장님처럼 권력의 핵심에 있으면서 자중지란을 일으켜 적국이 원하지도 않는데 스스로 적국을 이롭게하는 간첩이다

이 두번째 간첩이 제일 무섭다

이들의 행동 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당의 수석사무부총장 등  일단 당의 요직에 앉는다

 둘째 당을 위하는척 하면서 상대당을 비난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상대당을 비난할때 반드시 국민들의 반감을 살수 있는 막말과 함께 상식이하의 돌출행동을 동반해서 상대당을 비난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국민들의 반감을 사서 상대당을 이롭게하는 고도의 간첩질을 할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서 강한 의문이 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수석사무부총장이라는 요직에 앉아 있는 사람이

  "새누리당 세작(간첩)들이 당에 들어와 당을 붕괴 시키려고 하다가 들통났다"

그리고  "비노세력은 새누리당원이자 당을 붕괴 시키려는 간첩인 셈이다" 라고 말한 이유는  마치 여당의 수없는 패착에도 야당이 국민의 지지를 제대로 얻지 못한 것은 지도부의 잘못이 아니라 수없는 간첩 때문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겨  일단 국민들로 하여금 반감이 들도록

 한후 새정치민주연합의 품격을 떨어뜨리고 상대적으로 새누리당을 이롭게 하기 위해  일부러  이런 상식이하의 말을 했는게 아닌가

즉 다시 말해  새정치민주연합의 김경협 수석사무부총장 자기자신이 자기가 발견한 두번째 간첩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수상하면 다시보고

의심나면 신고하자 

 

아무래도 간첩같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