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칠봉관광농장의 홍보용으로 작성 되었음을 미리 밝히는 바입니다
PC방에서는 여름방학만 되면 "초글링이 몰려온다"고 외칩니다
초글링은 PC게임 "스타그래프트"의 저글링에서 비롯된 말로 초등학생과 저글링의 합성어이다
동네 PC방에 초등학생들이 떼거리로 몰려오는 모습이 마치 저글링과 비슷하다는 뜻이다
초글링들이 성인이 되면 삼삼오오 혹은 혼자서 롤(LOL)을 하러 PC방에 간다
어른들은
지친 심신을 달래려고 술마시고, 술깰려고 노래를 부르고, 지친 목을 풀고자 또 술을 마시고.., 쯧쯧쯧
이리 사는게 휴가와 여유시간을 즐기는 겁니까
아이는 학교와 학원으로 부모는 직장일로 서로서로 바빠 한집에 살아도 여유를 갖고 정서 교류를 할 시간을 못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없습니다
그카다 주말이 되면
학생들은 PC방으로
부모는 각종모임으로 술마시러
즐거운 주말의 휴식과 놀이를 이렇게 밖에 할 수 없습니까
정녕 부모와 자녀가 따로따로 놀수 밖에 없습니까
아닙니다
여기 주말에 부모 자녀 온 가족이 함께 여유를 즐기며 서로의 정을 두텁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새소리, 바람소리, 푸른창공, 맑은공기, 풋풋한 풀내음,
이 모든 것이 공존하는 칠봉관광 농장에 오셔서 텐트를 치고 고기도 잡아 자녀들과 같이 요리도 하고 자연의 품에서 잠들어 보십시요
그리고 아침이면 싱그러운 아침햇살을 만끽하며 산중턱으로 난 산책길을 걸어 보십시요
태양이 잠들러 가버리면 쏟아지는 밤 하늘을 바라보며 이별은 내별 저별은 니별 이카면서
자연의 품에서 낭만을 찿아 보십시요
텐트가 없으시다면 칠봉관광농장의 민박집을 이용 하셔도 됩니다
칠봉관광농장은 산 중턱에 위치한 관계로 넓은 시야와 푸른숲 그리고 고요하다 못해 적막감이 흐릅니다
그야말로 자연의 품입니다
가민히 귀 기울여 보면 여기저기 자연의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생각을 멈출 수 있는 곳 시간을 멈출 수 있는 곳
여기가 칠봉관광농장 입니다
이리 홍보해도 오시지 않음으로 인해 심신의 활력, 가족간의 소중함 등을 얻을 기회를 놓치신다면
이 모든 것은 전적으로 고객님의 책임임을 엄중히 밝히는 바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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