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10월9일 한글날
대구에서 밤줍기 체험 행사하러 고객님들이 오셨다
먹을거 바리바리 싸가지고 나들이 겸 오셨다 한다 환영 합니다
남자도 여자도 밤이 좋아!
만약에 밤이 없다면 남자와 여자는 이질적인 차이로 인하여 다투기만하여 서로에게 미움 감정만 자랄것이다
다행이 밤이 있어 남녀관계가 무사히 굴러간다
이렇게 남녀 모두에게 중요한 밤을 공급하지 못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내년에도 밤을 많이 공급하여 남녀에게 행복을 주리라 다짐 해본다
이분들이 점심으로 먹을 나체 닭 세마리를 사와서 여기에 넣고 푹 삶는다
밤줍기 체험 후 맛있게 드신다고 하시니...
정말인지 지켜봐야겠다.
밤줍기체험 고난의 길로 들어서시는 고객님들^^
밤줍는 기쁨은 우리의 보람
바친다 이 정성을 밤 줍기에
다 익었습니다 그런데 너무 불을 때서 궁물이 별로 없사옵니다
제가 이 사태를 책임지고 혼자 다 먹어 치우겠으니
부디 노여움을 거두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