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의 "우째이런일이"

김영삼 정부때는 "우째 이런일이" 이케나 많았을까

김영삼 대통령 임기중 사고

(취임도 하지 않으셨는데 그 동안 얼마나 대통령이 하고 싶으셨으면 당선자 시절부터

큰일을 하시기 시작한다, 남다르시다)

1993년1월7일(당선자 시절 ): 청주 우암상가 붕괴사고(사망28명, 부상 48명)

1993년3월28일:부산구포 열차 탈선 사고(사망78명 부상84명)

1993년10월10일:전북위도 서해훼리호 침몰사고(사망275명,부상70명)

1994년10월21일: 서울성수대교 붕괴사고(사망32명,부상17명)

1994년12월7일; 서울아현동 가스폭발사고:(사망12명, 부상101명)

1995년4월28일: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사고(사망101명, 부상101명)

1995년6월29일: 서울삼풍백화점 붕괴사고(사망501명, 부상937명)

이 분의 임기중에 국민의 눈물은 해마다 전국을 뒤덮었고 대한민국은 국제적으로  사고 공화국이라는 대 망신을 당했다

이때 그분이 하신 유명한 말씀 "우째 이런일이"

땅이 꺼지고 다리가 무너지고, 건물이 주저앉고, 배가 침몰하고 참으로 사고도

가지가지 났다  땅과 바다에서 사고가 줄을 이었으니 이제 하늘에서 떨어지는 사고만 남았다고 온국민이 자조적인 소리를 하기도 했는데  드디어

1997년8월: 괌에서 대한항공 여객기추락(228명 사망)

이 사고로 명실공히 육,해,공  모두에서 초대형 사고들이 다 일어나

가히 "붕괴정권"이 탄생되었다

그래서 조선시대 왕처럼 "과인이 부덕하여 아들에게 전권을 넘기노라"

그리하야 그분의 아들이신 현철씨께서 실세로 등극 하셨다

그카마 뭐하노

김영삼 대통령 임기중에 이렇게나 많은 사고가 났음에도 그분은 집권말기에

마지막으로 큰 일을 또 하신다

1997년11월: IMF사태 국가부도

이걸로 유종의 미를 장식하시면서 그분은 임기를 끝내셨다

그래도 까마귀 고기를 너무나 많이 잡수신 우리 국민들은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계실 위대한 대통령,  우리나라의 자랑이요 민주주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 가게한 대통령" 이카면서

이분을 기리며 국가장으로 이 분을 보내 드렸다나 어쩐다나

위의 수많은 육,해,공의 사고 유족들 가슴에는 이분이 영원히 살아 계실지도 모르지만

난 아니여

내 가슴속에는 이분은 돌아가신것이여 그런 것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