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칠봉인 2011. 7. 23. 20:58

1.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빛진 아들은 내 아들

 

2.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이 되고, 군대에가면 손님, 장가가면 사돈이 된다

 

3. 낳았을땐 1촌,  대학가면 사촌, 군대 다녀오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4. 딸둘에 아들 하나면 금메달,  딸둘이면 은메달,  딸하나 아들하나면 동메달,  아들 둘이면 목메달

 

5.장가간 아들은 희미한 옜그림자,  며느리는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딸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6. 자녀를 출가시키면, 아들은 큰도둑, 며느리는 큰도둑놈 배후, 딸은 좀도둑

 

7. 미친여자 시리즈

며느리를 딸로 착각하는 여자, 사위를 아들로 착각하는 여자,

그중에 상태가 가장 심각한 여자는?

'며느리 남편을 아직도 자신의 아들로 착각하는여자'

 

8. 딸 하나를 둔 여자는 딸 뒤치닥거리 하다 부엌에서 죽고,

딸 둘을 가진 여자는 비행기 안에서 죽는다,

(두딸이 하도 해외여행을 자주 보내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들 둘을 가진 여자는? 길바닥에서 죽고 뒤이어 아들도 죽는다

(며느리 등쌀에 이 아들도 저 아들도 밀쳐내니 오락가락 하다가 객사하고 아들은  마누라 등쌀에 치여 스트레스로 지내다가 결국에는 죄책감으로 죽는다)

 

[음~ 어카나]

여기서 우리도 결국은 늙은부모다,  지금은 딸이고 아들이지만 언젠간 사위고 며느리고 그카다 부모되고 그라면 이 이야기가 내 처지가 되고  

 가는 세월 막을 수 가 없으니,  친정에서는 착한 딸, 시집에서는 이기적이고 나쁜며느리로, 그리고  출가 시킨

후는 처량한 엄마로 변신을 할 수밖에 없다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누구든지 자신의 내면에 정답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