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이 무엇 이냐 ? -
靑 山 / 한재서
중국의 조폭 두목 한륭구룹 회장 "류한 " 이
중국돈 7조원이라는 巨金 을 남기고 "부정축재법"에 걸여
49 세의 젊은 나이로 사형장의 이슬로 살아 젓다.
그가 죽기전에 남긴 후회의 일기에 모질게 살지 않아도 되는것을
돈 때문에 모질게 산 것이 恨이 남는다고 했다.
내 야망으로 인해서, 보아야 할것을 보지 못하고,
배워야 할것을 배우지 못하고 ,
한 없는 욕심으로 살아온 세상을 이렇게 후회를 했다.
그것을 왜 나만 모르고 살았을고 ?
인생은 모든게 잠깐 인것을,,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구름이 저의 변하는 모습을 보고 인생을살라 고 가르친것을
왜 나만 몰랏을고 ?
인생을 다시 한번 살수있다면,노점이나, 작은 가계를 차리고,
돈 욕심 내지 말고,오손,도손, 사랑으로 가족을 돌보며
방안에 웃음이 가득찬 삶이 행복 인것을 ,,,
그렇게 살아야 하는것을 " 나만 왜 몰랐을 고 ?,,,
행복은 돈에 있는것도 아니고, 권력에 있는것도 아니고,
명예에 있는거도아니다.
검소한 삶에서 마음을 비우고, 사랑으로 담아 가난한 이웃을 돌보며
사는것이행복이다.
내것을 나누어 주면 나를 해치는 사람이 없고,
머리를 나추면 어디를 가나 이마 를 부디치는 법이 없다.
聖書 를 한번 찾아보자.
돈을 사랑함은 일만악 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 내는자들은
迷惑(미혹) 을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럿도다.(딤전/ 6:10 )
이 성서의 말씀은 "류한"회장의 삶을 고대로 표현하고있다.
이른 현상이 어디 중국 "류한" 회장 뿐 일까 ?
우리나라에도 권력과 돈을 사랑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살아진 사람이
한, 두사람이 아니다.
일일이 이름을 찾어볼 필요도 없다.
지금도 국회 청문회장을 살펴보면, 돈을 사랑하다가 落馬 하고,
망신 당하는 꼴을수없이 본다. 돈이 무엇 이길래,,,
돈에는 分福 이 있다.
그 분복을 넘어간 돈은 요물이고, 악마다.
그 分福은 얼마가 한계 일가?
성서에는 "일용할 양식"이다.
내일먹을 양식, 모래먹을 양식은 분복을 넘어간 양식이다.
그래서 기도 할때 "일용 할 양식"을 주시옵고 로 기도하라고 가르친다.
옛 이야기를 한번 살펴보자
도둑 셋이 무덤을 도굴해 많은 황금을 훔쳤다.
축배를 들기로 해서 한놈이 술을 사러갔다.
그는 오다가 술에 독을 탔다.
도굴한 돈을 혼자 다 차지할 속셈이 었다.
그가 도착하자 두 놈이 다짜고짜 벌떡 일어나 그를 죽였다.
그새 둘이 나눠갖기로 합의를 보았던 것이다.
둘은 기뻐서 독이 든 술을 나눠 마시고 공평하게 죽었다.
황금은 길 가던 사람의 차지가 되었다.
연암 박지원"의「황금대기(黃金臺記)」에 나오는 얘기다.
애초부터 황금을 도굴한 자체가 잘못된 것이었고
황금을본 뒤로는 세 명 다 눈이 뒤집혔음이리라...
권세 또한 마찬가지다.
권력을 잡고 나면 안하무인(眼下無人) 보이는 것이 없게 마련이다.
요즘 적폐 청산으로 온 나라가 들석그린다.
내 것만이 옳고, 남이 한 것은 모두 적폐(積弊)로 보일 뿐이다.
또한 욕심의 탑을 쌓아가며 마음 맞는 자들이
작당을 하여 더 많은 것을 차지하기 위함이라면
도둑이 술병에 독이든 것을 모르고 마시듯
자신이 죽는 줄도 모르면서 패가망신의 길을 자초하고
마는 것이 아니겠는가?
까닭 없이 갑작스레 큰돈이 생기면 의례히 경계를 해야하고,
갑자기 권세의 자리가 주어지면 내게 합당한 것인가
다시 한 번 자신을 뒤돌아 보아야 망신은 물론이거니와
죽음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길을 가다가 풀뱀을 만나면 누구나 머리
카락이 쭈뼛하여 멈추지 않을 사람이 있겠는가?
황금과 권력은 귀신이요, 독사다.
보면 피해야 하고, 찾아오면 멀리해야한다.
오직 땀 흘려 얻은것과 分福 것만이 진정 내 것이 아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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