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일하다가 모처럼 대구서 소주 한잔 할일이 있어 때빼고 광내고 출발을 했는데 북대구 IC에 내려야 하는데 고속도로에 차가 막히어 우쒸~ 가다가 서다가를 반복하길래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서대구 IC에서 내려 신천대로로 우회하는데
아글쎄 여기도 차가 이리 막히네요 촌놈 도시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 하더이다
그래서 한국도로공사에 전화해서 농장주 왈 돈내고 고속도로를 이용할때는 시속 100KM로 이용하여 시간득을 보고자 돈을 내고 이용하는데 소비자 잘못(교통사고등)이 아니고 한국도로공사에서 돈벌려고 손님을 너무 많이 받아 차가 밀려 100KM를 보장못했을때는 책임을 져야 되지 않느냐 그카마 50명 들어가야 수영할 수 있는 넓이의 수영장에 돈 벌려고 100명 받아 수영할 수도 없는 공간을 만들어 놓고 수영 하라는거와 뭐가 다른데하니 한국도로공사 왈 고속도로 정체라고 입구에 써 놓았는데요 농장주 왈 근데 그 입구라는 것이 표뽑는데라 뒷차가 많아 후진도 못하는데요 이런 밑도 끝도 없는 대화(대놓고 화 내라는 말의 준말)만 하다가 통신요금만 더 나갔네 에이~ 더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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