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 한국의 이모저모
▲ 대구역을 알리는 푯말로 보입니다.
▲ 대구 달성군에 있는 예배당에서 미국인들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한 아름씩 안겨주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보입 니다
(대구 달성이 맞나요?)
▲ 농사를 돕는 미국인 청년,
그 옆에 쉼을 갖는 농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하는 사진입니다
전쟁에 남편을 잃고 어린 아이를 업고 보따리 하나만 들고
고개를 숙 인 모습으로 어딘가 가는 모습처럼 생각이 되기도 하고
그 뒤에는 아쉬운 모습으로 바라보는 눈길이 처량해 보입니다.
우리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이렇게 키우셨습니다.
▲ 할아버지들이 곰방대를 물고 사진을 찍은 사람을 신기한듯 보는 모습
▲ 아마도 장이 서는 날의 장터 모습 같습니다.
소들을 팔려고 몰고 나왔습니다.
▲ 미국인은 반소매의 짧은 모습인데 아이들은 예쁜 한복을 입었군요
설날이면 추울텐데가을 추석도 아닌 것 같고 초콜렛을 선물 받았는지
어린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 우리의 어머니들의 옛 모습 같습니다
깔끔한 새 옷을 입었는데 명절날 같기도 합니다.
▲ 시골 장터의 모습같습니다.
거의 소를 파는 분들만 보입니다. 소 장 인가?
▲ 마늘 같기도 하고 파 같기도 한데 수확을 거두며
즐거워하는 아낙네의 모습입니다.
▲ 포목 장사라 하나요? 이 분은 돈을 많이 벌었는지
돈 세는 모습이 즐거운 표정입니다
여러분도 돈 많이 버세 요 그리고 선교 하시고.
▲ 큰 가마솥에 뭔가 음식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먹을 것을 아이들에게 많이 만들어 나누어 줄 것 같습니다.
▲ 국회의원 연설을 하는지 사람들이 한곳에
시선을 모으고 있네요 부흥회 하나?
▲ 무슨 잔치날 인가 봅니다.
▲ 이게 웬 거지떼? 아닙니다
저때는 먹을 것이 정말 부족했던 시절이라 합니다
우리의 어른들이 저렇게 살기 도 하셨답니다.
▲ 시장에서 물건을 파는 것 같습니다
노랗게 기다란 것은 자장면 먹을때 나오는 단무지 같습니다
흔히 말하는 닥꽝 저 무우를 자르면 되는 것입니다.
▲ 아이들에게 죽을 나누어 준것 같습니다
아마 그것을 꿀꿀이 죽이라 불렀나요?
▲ 소를 사려는 사람이 입을 벌려 건강상태를 보고 있습니다
소의 눈을 보고 입을 보면 건강한 소 인지 아는 가 봅니다.
▲ 에궁. 아기가 벌거벗고 요즘 저렇게 했다가는
당장에 경찰관 아저씨가 부르겠지요?
신호등이 없던 시절 저 렇게 수신호를 하면서 교통정리를 했었답니다
당시 차라고 몇대 있었겠나?
미군들 자동차가 대부분 이었을것 같은데
▲ 자전거에 팔려가는 돼지 어느 잔치집으로 가는지
▲ 아마도 학교의 모습 같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 시장의 모습인데 큰 갖을 덮어 쓰고 걸어가는
아저씨씨를 옷차림이 참 다양합니다
미국의 문화와 조선문 화가 섞인 근대사회의 모습입니다.
▲ 미국인 선교사로 보이는데 코 큰 미국인을 보는
눈길이 신기한듯 모두 쳐다봅니다
그 뒤에 보이는 것은 탱크가 아니라 승용차입니다
요즘처럼 날렵한 것이 아니지요
▲ 1954라는 숫자가 써있는 것으로 보아 이때의 사진은
1954년도 그러니까 전쟁이 막 끝난 후의 모습이네요
아이들이 죽 같은 것을 먹나 봅니다.
▲ 지금 우리 꼬마들에게 저런거 머리에 얹고
가라면 큰일 나겠지요?
▲ 이것이 아이들의 놀이터 같습니다
그네와 미끄럼틀이 있습니다.
지금은 찾아 볼수 없는 판자로 만들은 담장이 뒤에 있는데
별로 보기는 좋지 않아 보입니다.
▲ 귀하의 원조를 충심으로 감사합니다
베너를 들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참으로 가난한 시절의 모습입니다.
▲ 가운데에는 아이들이 있고 주위에는 어른들이 있는데
무슨 학교 입학식 같아 보입니다
그런데 그 뒤에 는 컨테이너로 만든 막사도 보이고
저런 둥근 컨테이너 막사는 필자가
한국에서 군대생활 할때 지냈던 막사 이기도 한데 여름에는 덥습니다.
▲ 수확을 하는 농부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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