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어쩌구 저쩌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하여

칠봉인 2020. 3. 14. 18:04

한국 사람들에게 영국 여왕은 인기가 있나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 대하여

사람들이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1. 자신의 이름을 발음하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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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어릴적 닉네임은 릴리벳(Lilibet) 이였습니다.

이유가 뭔지 모르지만 엘리자베스는

어렸을 적에 자기 이름을 정확하게 발음하는데

어려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릴리벳이라고 불러 준 것 같아요.

엘리자베스의 아버지(King George vi)가

말을 아주 어눌하게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지요.


2. 정비공, 트럭운전사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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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 때 엘리자베스는 공주의 신분이였습니다.

전쟁이 나고 남자들은 군대로 가고

여자들은 후방에서 전쟁을 돕고 있었는데요.

이 공주는 WATS (,여자국방군)에 가담하여

정비공의 일도 하고 트럭 운전기사도 하였습니다.

왕실 가족의 일원으로 국가위기시

직접 솔선수범하는 의무를 확실하게 행하였지요.

 



3. 대관식 때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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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새신을 먼저 신지 못함

 

여왕은 자신의 새신을 먼저 신지 못합니다.
구두를 먼저 신어주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 사람의 의무는 구두를 부드럽게 하여
여왕이 새신을 신었을 때 발이 불편하지 않도록
구두를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5. 장수 제위기간 

여왕의 제위 기간이 6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에 미국에서 12명의 대통령이 바뀌었으며
영국에서는 12명의 수상이 바뀌었고
바티칸의 교황은 6명이 바뀌었습니다.
이 여왕은 100세까지 살고도 남을 듯하여
더 많은 대통령과 수상과 교황이 바뀌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6. 새로운 품종의 개를 개발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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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은 개를 좋아하는데요

새로운 종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종의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새로운 개 종류는 코기(Corgi)와 닥스훈트(Dachshund)의

교배에서 태어 났다고 하는군요.
사진에 보이는 개들은

블루 워터 코기(Blue Water Corgis) 종류라고 합니다.

 

7. 기타


- 이 여왕은 1976년에

   이미 첫 e-메일을 보낸 기록을 가지고 있고요

   1997년에 공식적인 웹사이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 철갑상어나 고래 또는 돌고래가 영국 영해로 들어오게 되면

   ​기술적으로는 그 모든 것은 여왕의 소유가 된다는군요.

 


- 영국에서 오직 여왕만이 여권을 요구 받지 않습니다.
   영국 패스포트가 없어도

   그녀는 가고 싶은 곳 어디에나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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